• [잡담] [스포] 인피니티워 헛점 매꾸기용 망상2018.04.28 PM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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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워 재미있게 봤지만, 헛점도 많은 영화였죠.

 

가장 말 많은건 건틀릿 뺏기 직전의 상황...

닥터의 큰그림이라지만...

생각해보면 타노스를 이길 온갖 방법이 다 나옵니다.

 

닥터가 사전에 스타로드를 막는건 제일 먼저 생각 나는거고... 그외에도...

묶어놓은 상태에서 스타로드가 쓸때없이 싸대길 때릴게 아니라 총으로 대가릴 날리던가

순진하게(?) 건틀릿을 뺏을 생각을 하지말고 통째로 팔을 잘라버던가...

특히 초반에 써먹은 포털로 절단해버리는 짓을 왜 그 이후로 한번도 안써먹는건지...

마치 크리링의 태양권+기원참 콤보 같은 기술이 되버린...;; 사기인데 써먹을 생각을 않는...

 

그리고 리얼리티 스톤도 처음 사용했을땐 가오겔팀을 간단하게 무력화 시켜놓고

아이언맨팀이랑 붙을땐 그 간단히 이길 수 있는 수단을 안써먹습니다.

 

그래서 해본 망상(?)이

이미 리얼리티 스톤을 사용하고 있어서 적 무력화에는 쓸 수가 없었다라고 하면? 위 두가지 헛점이 동시에 매꿔집니다.

 

타임스톤을 뺏으려고 온거니... 타노스는 타임스톤에 당할 경우도 생각해야하기에 대항할 용도로 리얼리티 스톤을 사용 중인데...

그 방법이 무력화의 반대활용으로 일종의 무적화(?) 같은걸 자기자신에게 걸어 놓은거면?

아니면 무조건 이 싸움에서는 이긴다는 식의 현실조작... 리얼리티 스톤은 에초에 활용도가 미친듯이 높은 스톤이라서...

 

그러니 미래를 내다본 닥터도 아... 답없다면서 당장의 건틀릿 뺏는 작전을 포기하고, 인피니티건틀릿이 파손된 후를 노리는것.

 

 

 

걍 심심해서 망상 좀 해봤음...-.-

댓글 : 4 개
답은 닥스만 알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ㅋ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고 나온 결론이니...ㅋ 팔을 잘라버려서 건틀렛을 떨어트려 놨는데 결국 다시 타노스가 얻게되서 포기한 방법이라던지요 ㅋ
작성자님 말대로 어밴저스랑 그렇게 싸웠던 타노스가 사실 잔상1 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니겠네요
그러니까 스타로드가 안 빡쳣어도 아이언맨 일행들은 죽은 목숨이었다는거 리얼리티스톤 너무 사기네
리얼리티 스톤 쓸려면 제약같은게 있는거 아닐까요.
미리 상상력으로 상황설정을 해야 발동된다든가..
그래서 적이 누가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쓰기 힘들다든가???
아이언맨 팀이랑 싸울땐 가오갤애들과는 달리 타임스톤을 빼앗기위해 싸우는것이고 타임스톤을 숨겨둘경우 캐물어야하니 함부로 죽일수가 없었겠죠...만만했던 상황도 아닌지라 느긋하게 장난치는식의 활용도 불가능했구요.

아마 닥터가 본 미래에 건틀렛을 빼앗는 시나리오는 없거나 실패했을겁니다. 닥터가 본 실패한 미래는 타임스톤을 넘기지않았을 경우의 미래라 타노스에게 죽어버려서 실패였고 하다못해 넘겨줬을 경우가 마지막 수단이자 단 한번 이겼던 방법이었을거라 봅니다.

결국 넘겨준다가 중요한거지 중간과정은 닥터가 봤던 미래와는 다른 과정이 섞여있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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