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NVMe SSD는 별 필요가 없다.2019.03.28 PM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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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한거 보면 알겠지만...

윈도부팅과 게임로딩 등 일상적인 사용에는

SATA인터페이스를 가진 2.5인치 SSD (에보860) 랑

NVMe인터페이스를 가진 M.2 SSD (에보970) 의 차이가 1초날까 말까함.

(심지어 SATA SSD는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떨어지는 한 세대 전 제품인데도!)


물론 대용량 혹은 대량의 파일을 시도때도 없이 복사하는 사람에겐

충분히 고속의 NVMe SSD가 효용이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반SSD보다 많이 비싼 NVMe SSD는 쓸때없는 돈낭비...

차액으로 용량 더 큰걸 사던가 다른 부품의 급을 한단계 더 올리는게 합리적.

 

 

 

 

여담으로 M.2는 그냥 부품 결합시키는 '소켓'의 규격일뿐이라는거, 즉 M.2 ≠ NVMe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SATA로 연결하는 2.5인치 SSD보다 빠른 속도를 내는 제품은...

M.2 '소켓'규격이면서... NVMe(혹은 PCIe) '통신'규격을 사용한것.

 

M.2 외형에 내부적으로 SATA 통신규격을 사용한 제품도 많은데,

이런 제품은 일반적인 2.5인치 SATA SSD와 성능적으로 사실상 다를게 없음.

(뭐... 케이블을 따로 써야하는 SATA보다 바로 꼽는 M.2가 설치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때문에 가격차가 크게 날 이유가 없는데, 용팔이의 농간인지

꼽는 부분만 M.2일뿐인 일반 SSD를 예전엔 꽤나 비싸게 팔았었죠.

최근엔 가격차가 많이 줄어든듯하지만...

댓글 : 12 개
합리적인 소비는 고사양의 제품을 사고싶은 욕심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지요 ㅎㅎㅎ
저도 M.2 SSD를 구매하고 스팀으로 돌리면 과연 몇초 차이 날까 궁금해서 여러 게임들을 비교 해봤는데 진짜 많이 차이 나봐야 1초 차이더군요. 것도 로딩이 긴 게임들...그래서 아직은 범용적으로 가성비 따지면 ssd가 답.
결국 M.2 SSD 가 속도가 더 빠르다는건 구라 라는 얘기? 체감차이가 안난다면


굳이 달 이유는 없겠지만 노트북 사용자한테만 좋겠군요
구라는 아니고... NVMe SSD가 최대속도는 압도적으로 빠름.
문제는 그 속도를 각종 로딩작업에서는 다 써먹질 못한다는거...

비유를 하자면 일반 자동차(SATA)랑 스포츠카(NVMe)랑 무제한 고속도로(파일복사작업)에서 겨루면 엄청나게 차이가 나겠지만, 속도를 다 낼 수 없는 시내주행(로딩작업)에서는 차이가 거의 안나는 상황이랑 같은거...
인텔 730 480쓰다가 WD BLACK 2세대 1tb로 넘어왔는데 저어어어어어언혀~ 체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부팅도 거의 똑같고 배그나 게임 실행해도 차이가 거의 없어요.
뜻밖의 돈지랄.....ㅜㅠ
M.2 (NVMe) > M.2 (SATA3) = SATA3
대충 이런데, 실사용에서는 큰 체감 없다는 말씀인듯
그냥 기분내는거죠 ㅋㅋ
저도 맞출때 형이 자꾸 nv버전 사자고해서 샀다가..
얼마전에 먹통이되서 수리맞기고 일반 ssd 달았는데...
차이를 모르겠음 ㅋㅋㅋㅋ
갬성모름? 돈있으면사는거지뭐
스펙상 성능차도 없다시피 하지만 M.2는 보통 발열 관리가 너무 불리해서 PCI-E 버스의 대역폭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싶으면 U.2로 가야합니다. M.2가 대역폭이 더 잘 나온다고 무조건 M.2로 설치해야 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 자신이 가격적인 측면 때문에 조립PC를 선호할 뿐이지 컴에 대한 지식은 그닥(...)
저는 성능 실체감보단 편의성때문에 샀습니다. 케이블 전원 연결할 필요없이 보드에 바로 꼽는게 편해서요.
저는 상대적 저발열 NVMe제품 저가형 하나 사서 노트북에 꽂았는데 적당하더라구요.

기존 sata단자는 2.5인치 하드가 달려있어서 어쩔 수 없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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