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히히] 고민, 아재님들... 이발 어떻게들 하시는지?2019.06.18 AM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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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깍을 때가 되면 항상 고민하는게

미용실 가서 어떻게 깍아달라하지?

 

그냥 단정하게 이 모양에서 짧게 뭐 그정도로 말하곤 했는데...

자주가던 집이 사람이 바뀌어서 그렇게 말하니 난감해하던 ㅋㅋㅋ

결국 머리모양이 좀 이상하게 되었었네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이번엔 다른 미용실로 갈까 생각하는데

아... 가서 결국 어떻게 해달라고 말해야할지 쩝...

 

 

 

기본적으로 생머리... 뭐 바르거나 모양만드는거 싫어함.

에초에 나이가 외모에 신경쓸때는 지남... 그저 남보기에 안이상하게 깔끔하게 보이기만을 바랄뿐.

 

머리 옆에 흉터가 있어서

스포츠라던가 옆머릴 짧게미는 스타일은 좀...

 

머리에 뭐바르고 만지고 하는것도 귀찮아해서 스포츠가 딱인데... 그놈의 옆머리...

흉터가 아니라도 머리숱이 적은 탓에

짧은 스포츠로 깍으니 머리칼이 있음에도 대머리 같다고 주변사람들이...-_-

 

미용실 갔을때 어떻게 깍아달라고 하면 좋을까요?

댓글 : 12 개
소프트 모히칸이 좋을것 같습니다. 가운데 머리를 세워도 좋고, 머리가 좀 길어지면 한쪽으로 넘겨도 좋고요.
  • osel
  • 2019/06/18 AM 01:26
자른지 한달됬어요 이런식으로 말해주는걸 좋아하더군요 미용실서 스타일 특별히 안바꾸시면 기간 말씀하시면 일정하게 잘라줘요
리젠트 모히칸 어떠신가요? 전 항상 폰에 맘에 드는 머리

캡쳐해서 보여주고 해달라고 해요 이러면 제 머리에 맞게 해주더라고요
저도 리젠트...
나이 좀 들면 리젠트가 젤 무난할꺼에요
흉터 때문에 투블럭은 좀 그렇겠군요
이마 까는거 좋아하시면 포마드 아니시라면 댄디컷이 젤 무난합니다.
  • Morty
  • 2019/06/18 AM 01:31
저는 옆만 12mm로 밀고 앞머리는 눈썹 위로 2cm 길이로 자르고 앞머리만 옆으로 넘기는 스타일로 하고 있어요.
그냥 대충 잘라달라하면 그냥 저냥 자르더라구요. 뭐 항상 그렇게 합니다.
이발하는게 넘 귀찮아요
리젠트 투블럭
디자인 하나 잡히면 그뒤론 깔끔하게 기장 줄여주세요 해요.
전 옆머리 다운펌으로 눌러주고, 뒷머리 상고로 쳐올리고 윗앞머리 펌으로 안심하게 넣어달라해요.
옆에 투블럭으로 밀고싶은데 옆머리가 심하게 뜨는머리라 2주 뒤 머리자랄때 감당이 안되더라요.
미용실가서 그렇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흉터자리 문신하고 스포츠 미는 것도 방법
투블럭도 위에 덮는형태로 9미리정도만 하면 괜찮아여
머리 맘에 들게 됐을때 사진찍어서 그거 보여주면 알아서 잘해주던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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