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S5] 마케트(Maquette), 퍼즐 게임 소감

프슨플 PS5용 이달의 무료게임으로 풀린 게임.

출시하자마자 무료로 풀렸네요. ㄷㄷ

처음 봤을때, 예전에 봤던 원근감가지고 물건 크기늘렸다 줄였다하는 퍼즐이 생각났는데

첫인상만 그렇지 그렇게 비슷하진 않네요.

감성터지는 그래픽과 음악... 그리고 만만찮은 퍼즐 난이도가 인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보통 어설프게 난이도를 높여놓은 퍼즐 게임들은 풀어놓고도 납득이 안가는 억지스런게 많은데...

이 게임은 제법 고민을 많이하고 풀어야 했는데도, 그런 어설픈 부분없이 깔끔했음.

(공략 영상 안보고 깨려고 안간힘을 썼음 ㅋㅋㅋ 결국 퍼즐 한개를 보고 말았지만...)

다만 스토리는 그냥 흔해빠진 연인이 만나서 달달 거리다가 식으니 해어지고 등등... 너무 평범한 이야기였네요.

에초에 그래픽 상으로 인물이 아예 안나오고 계속 퍼즐만 풀 뿐인 게임에 스토리가 잘 붙지가 않음.

분량은 짧은편, 조금씩 했었는데, 이틀만에 클리어 했네요.

그런데 이게 왜 PS5용 인지는 의문. (아예 독점은 아니지만, 차세대맛 좀 보라고 PS5용만 무료로 푼거 같은데)

그래픽이 감성적으론 좋았지만, 차세대 그래픽이라기엔 부족하고...

듀얼센스의 특수기능을 살짝 사용은 한듯한데, 말 그대로 살짝 사용해서 없어도 그만인 수준.

참고로... PS4인 분들도 플스 웹사이트에 웹브라우저로 들어가면,

PS5만 무료로 푼 게임들 자기 계정에 저장해 둘 수 있으니,

당장 플레이 못 해도 나중을 위해서 받아놓는것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