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투표하고 왔네요.

사람없는 시간에 출동
당연히 해야하는걸 인증이니 뭐니 사진찍으며 호들갑떠는것도 아니다 싶어서 표만넣고 그냥 옴.

매번 투표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중요한 투표권 행사가 뭐이렇게 간단하고 빨리 끝나나 싶어서 허무하군요.

그런데 이 쉽고 얼마 걸리지도 않는걸 귀찮다고 시간없다고 째는것들은 하여간...ㅉㅉ...

그나저나 느지막히 가서 표넣으려고 보니
투표함 작다고 뭐라그러더만...역시나...
집어넣은 표가 쌓이다보니 투표함 입구 근처까지 올라와서 내가 넣었던거 도로 뺄수있을정도임...
내표 빠져버리는거 아냐? 라는 일말의 불안감을 가지고 투표소를 나왔네요...;;

[아레크]

저도 이상하게 표가 한번에 안으로 안들어가서 막 도로 빼서 쑤셔넣고 왔어요 ;;

[피비코울필드]

하아... 국민들에 대한 걱정보다

선관위놈들에 대한 걱정이 되네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