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이언맨3 설정구멍 자체 매꾸기2013.04.27 PM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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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때보니 모든 슈트가 원격 조정도되고 날아와서 입혀지는 기능도 다되더니,
저택 습격때 마크42 말고 나머지 슈트는 왜 안썼나?
라는 설정 구멍이 있는데...

자체적 망상으로 매꿔보자면

1. 창고에 처박아둔거라 충전(?)이 안되있었다.
보이지도 않는곳에 처박아 놓은 슈트에 완충(?) 상태로 보관해놓긴 낭빈거 같으니...
정작 쌩쌩한 원자로 달아놓고 전시해놓은 슈트들은 습격 당하자마자 다 박살나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비스가 열심히 작업을 해서 작동 가능하게 만들었다던가...

2. 습격 당시엔 해당 기능이 없었다.
원격으로 조정하고 입는걸 테스트하던건 마크42 부터 였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사이에 자비스가 창고에서 업뎃을...
하지만 이건 좀 설득력 없는게 2때 이미 원격조종이 가능했음. 설마 이안반코도 했던걸 토니가 못할라고...
슈트가 날아와서 입혀지는것도 어벤져스때 구현됬고... 마크42에서 추가된건 조각조각 날아온다는것뿐...

3. 그냥... 입구가 막혀있어서... -.-;
1,2,어벤때의 위용이라면 그딴거 다 뚫고 나올 수 있었겠지만,
3에 와서 하향먹은 슈트들이라서...-.-
탱크포와 미사일에 직격당해도 흠집밖에 안나던게 3에서는 왜그리 쿠크다스 내구력인지...-.-;;;


심심해서 뻘소리 적어봤네요. ㅋ
댓글 : 12 개
집 무너질 때 자비스가 다운(?) 되서 그런거 아닌가유?
스포조심이라고써놓으셔야..
ㄴ트레일러로 공개된 내용인데 스포랄께 있나요. 나머지 내용은 그냥 제 망상이고...
저택 습겹때 마크 42쓴거는 위급한 상황에 쟈비스 명령없이 토니가 직접 원격조정할 수있어서 그런거고 아이언페트리트도 악당이 막 원격조정하는거 보니깐 원격조정 자체는 그리 어려운 기술이 아닌걸로 보이네요.
1. 자비스 다운
2. 입구막힘
3. 토니의 멘붕으로 쓸 상황이 안 나왔음
그건 다크나이트에서도 나온 거랑 비슷하게 보면 될 듯... 고개를 돌리고 싶음 및 기타 등등 추가 -> 내구도 하락
자비스는 잘만작동했는데...
또한 습격 중간에 불가피하게 42를 못쓰던 상황(더 말하면 스포이려나?)이 생겨서 자기 살기위해서라도 다른 슈트를 불러와야했었는데...
ㄴ제 기억으로는 자비스 다운되고 한동안 전력공급 안 되다가
그나마 좀 되었어도 "충전이 제대로 안 되었음"이라는 말이 나와서
마크 전부 조종하는 것에는 좀 한계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다른 슈트들이 있는 곳은 집 무너지면서 입구자체가 막혀서 크레인이 도착하기 전까진 쓸수가 없는 상태였고...
자비스가 크레인이 도착해서 작업 시작했다고 말하죠.
그리고 원격조종은 마크42만 가능한 기능으로 보이죠. 나머지는 모두 자비스가 조종. 마지막에 싸울 때도 토니가 마크42를 제외하곤 원격조종하건 없을건데요.
영화내용을 조금 잘못 이해하신거같네요. 토니가 직접 원격 조정하던건 마크 42뿐입니다. 나머지는 자비스가 원격으로 자동 공격 설정해서 익스트리미스 특유의 열을 내뿜는 인물만 공격하게 설정되있는거고요. 공중에서 입는다던지 그런건 착용자 토니스타크만 가능하게 설정되있는거같더군요.

근데 입구가 막혀있던건 걍 자비스가 원격으로 리펄서빔으로 뚫고 나오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보시면 중간에 자비스가 자기가 좀 이상하다고 스스로 리부팅하죠..
토니도 중간에 자비스 엉뚱한 말한다고 꼬마한테 리부팅 알려줄께 하는 장면도 있고
영화 곳곳에 말리부 폭발후 복구가 좀 걸린 듯한 이야기가 오가고 원격조종도 후반부 자비스가 준비가 필요한듯 토니가 시간을 번다는 느낌도 있구요.
자비스가 죽어서 그런거죠.

토니가 암만 그상황에 머리를짜도 소프트웨어가 안돌아가니 하드웨어가 작동을 안하는거랑 똑같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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