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논스톱 재미있네요.2014.12.20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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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시트콤 말고, 리암니슨횽이 주연한 영화.

이것 저것 하면서 대충 같이 보려고 했었는데
완전 집중해서 봐버렸네요.

문자로 협박을 하면서, 실체도 보이지 않고 사람을 죽여나감.
주인공과 함께 관객을 막 몰아 붙인다는 느낌?

아 재미있다 하면서 인터넷 리뷰 보러 갔더니
반전이...ㅋ





(스포)







주인공 옆에 앉았던 여자(젠)도 공범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꼼짝 못 할 증거는...
기장은 화장실에 있는 구멍을 이용해 죽인건데,
화장실을 드나든 사람은 할머니와 젠 밖에 없었음.
할머니를 범인이라 하기엔 너무 뜬금없고,
젠을 추궁하니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어물어물 넘어감.
부실하지만 다른 정황증거도 몇있음.

이런 의심을 품고 다시 보니 감독이 관객들 농락하려고 은근히 이런거 숨겨놨다 싶은 느낌이 들정도.
소오름...ㅎㄷㄷ
댓글 : 5 개
그닥ㅋ
평작
범인이 드러나고 나서 급물쌀 마무리가 좀 아쉬웠습니다
  • tuck
  • 2014/12/20 PM 11:36
극장에서 봤을때 문자도 한글화 해놓은거보고 참 신경 많이 썼다싶더라구요.
자막 한글화의 혁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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