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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자전거를 사야하는데 고민...2016.03.11 PM 04:25
출퇴근 하려는곳이 걸어가기엔 멀고,
차타고 가기엔 짧은 애매한거리...
버스타니깐 거리에 비해서 시간을 엄청 까먹음...
자전거가 답인데... 따로 자전거 주차장이 없어서 도난위험이...
개x할도둑놈들만 아니면 내껀아니지만 100만씩이나하는데 어째선지 집에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겠는데 ㅡ.ㅡ
관절락? 그깟거 도둑놈이 맘먹으면 ... 아무리 집에서 방치해놓은거라지만 100만원짜릴 길바닥에 새워둘생각을하니 간떨려서 못할짓이고. 난 자전거 안타고다녀서 일없었지만 가족들은 이미 몇대 해먹었음..ㅋㅋㅋ 생각해보면 집안에 고히 모셔져있는 자전거도 훔쳐갈까봐 못 쓰는거... 잠깐 다니는거면 모를까 출근해서 반나절을 세워둬야하는데 그사이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고...
진짜 무조껀 자전거로 다녀야할 거리라서 싸구려라도 자전거 사긴 사야겠는데, 관심도 없는 물건에 새삼 돈쓰려니깐 부들부들... 개x할쓰레기도둑놈들이 싸구려라고 안훔쳐갈리도 없으니 생돈버리는거 같아 더 부들부들...
아 어째야하나...
댓글 : 17 개
- 불타는 쿠마
- 2016/03/11 PM 04:34
아부스 보안랭크 높은거 사셈
- Wille
- 2016/03/11 PM 04:35
전동킥보드 같은 것도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 맑음때론뿌이
- 2016/03/11 PM 04:35
자출은 썸탈.. 하긴 뭘타도 도선생들 맘에들면 다 사라지죠ㅠ
- 에스윙
- 2016/03/11 PM 04:48
가격에 여유가 있으시면 접이식 자전거를 생각해보셔도 좋을듯 하네요.(회사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기 좋은 자전거는 브롬톤,스트라이다 정도 있어요)
- Mango.C
- 2016/03/11 PM 04:49
접이식으로 사셔서 실내로 들고 들어가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 김전일
- 2016/03/11 PM 04:50
접이식 좋다능...스트라이다 라던가
- 안이
- 2016/03/11 PM 04:51
접이식이라고 해도 놔둘곳에 없네요.
- N3Z9
- 2016/03/11 PM 04:56
눈에 안보이는 자전거는 도둑맞은 자전거입니다
- whyshin
- 2016/03/11 PM 05:02
내 눈에서 멀어지면 내 자전거가 아닙니다..
사무실에 두실곳이 마땅치가 않거나 출퇴근 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다면 브롬튼 추천드립니다.
사무실에 두실곳이 마땅치가 않거나 출퇴근 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다면 브롬튼 추천드립니다.
- NewYorkKnicks
- 2016/03/11 PM 05:02
비싼건 무조껀 회사 안으로 들어가야됩니다 출퇴근은 하이브리드가 괜찮을듯 싶네요
- 달나라에서_왔다
- 2016/03/11 PM 05:06
스트라이다, 브롬톤 추천 합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내 눈에 안보이는 자전거는 진짜 도둑 맞은 자전겁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내 눈에 안보이는 자전거는 진짜 도둑 맞은 자전겁니다
- 파란나비º
- 2016/03/11 PM 05:10
회사내에 베란다나 창고 이런곳은 없나요?
전에 다니던 회사는 가산에 벤쳐타운같은 (한층에 사무실 여러개인) 회사였는데 그층 담배피는 테라스에 자전거를 그냥 놔두더군요. 어차피 그거 가져갈라면 엘리베이터나 회사로비등 cctv를 여러번 거쳐야되서..
전에 다니던 회사는 가산에 벤쳐타운같은 (한층에 사무실 여러개인) 회사였는데 그층 담배피는 테라스에 자전거를 그냥 놔두더군요. 어차피 그거 가져갈라면 엘리베이터나 회사로비등 cctv를 여러번 거쳐야되서..
- non-oan
- 2016/03/11 PM 05:14
브롬톤 추천이요. 저는 스트라이다 타고 다니는데 브롬톤 정도 크기면 책상 밑에 넣어놀수 있지않을까요?
- v모카빵v
- 2016/03/11 PM 05:26
제가 브롬톤으로 출퇴근 중입니다. 출퇴근(+캠핑) 생각하신다면 브롬톤이 최고에요. 가격이 미치긴 했지만 그래도 평생 탈 생각하면 살만합니다.
브롬톤 20년 넘게 타신분도 봤어요. 접이식 중에선 가장 작고 효율적으로 접히는데다가 가방 등 장착하고 이동하기가 가장 편합니다.
가격 때문에 일반 접이식 자전거 하시면 크기가 애매해요. 지하철에서도 혼잡하면 모서리가 많아서 못들고 들어가고 집에도 은근 놔두기 부담스러운 크기에 일단 이동이 불편합니다. 브롬톤은 접어서 캐리어처럼 바퀴로 끌거나 밀고 다닐수가 있어요.
저도 일반 접이식 쓰다가 브롬톤으로 바꿨습니다...
브롬톤 20년 넘게 타신분도 봤어요. 접이식 중에선 가장 작고 효율적으로 접히는데다가 가방 등 장착하고 이동하기가 가장 편합니다.
가격 때문에 일반 접이식 자전거 하시면 크기가 애매해요. 지하철에서도 혼잡하면 모서리가 많아서 못들고 들어가고 집에도 은근 놔두기 부담스러운 크기에 일단 이동이 불편합니다. 브롬톤은 접어서 캐리어처럼 바퀴로 끌거나 밀고 다닐수가 있어요.
저도 일반 접이식 쓰다가 브롬톤으로 바꿨습니다...
- v모카빵v
- 2016/03/11 PM 05:27
아 그리고 브롬톤 타시면 자물쇠 필요없습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잃어버릴 일이 없어요 ^^
식당이던 어디던 다 접어서 들고 들어가거든요ㅋ 물론 양해를 구하지만 워낙 작고 이동이 편해서 거부하는 곳은 못봤습니다.
식당이던 어디던 다 접어서 들고 들어가거든요ㅋ 물론 양해를 구하지만 워낙 작고 이동이 편해서 거부하는 곳은 못봤습니다.
- 티모오브레전드
- 2016/03/11 PM 05:26
일단 알톤은 비추...사자마자 3일만에 죽을뻔 했어요
- bluelethe
- 2016/03/11 PM 05:36
전는 오늘 다혼 보더워크를 질렀습니다. 다혼 중엔 suv빼곤 가장 저렴하더군요.
접이형 국산들은 절단사고가 있었다고 해서.......
스트라이다는 자전거 자체는 디자인이 좋은데....타는 자세가 영....
브롬튼은 사고 싶지만...가격ㅇ......
접이형 국산들은 절단사고가 있었다고 해서.......
스트라이다는 자전거 자체는 디자인이 좋은데....타는 자세가 영....
브롬튼은 사고 싶지만...가격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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