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바하 같은 공포게임 왜하는건가요?

개인적으로 데드스페이스나 사일런트힐 이런 공포게임하면 심장이 아프고 몸이 힘들어지면서 스트레스만 받아서 게임하는 영상도 잘 못봅니다.

다들 공포에 둔감해서 공포를 즐기시는건가요 아니면 공포를 극복하면서 겜을 하는건가요?

공포게임은 어떤점이 매력이길래 다들 바하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건가요?

[확물띤다]

바로 그 공포가 매력이죠
익스트림 스포츠처럼 그런 스릴을 즐기는 사람이 있고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 마다 다른거죠.

[달빛아래 낯선이🎗]

그 압박을 극복하면서 느끼는 카타르시스랄까요?

[Thmlues]

어디서 뭐가 나올지 쫄리면서 두근두근하는게 좋습니다

[응가앗]

스릴이죠 저같은경우엔 귀신이나 시체 피 잔인함에 별공포안느껴서 깜짝깜짝놀라는 장면외엔 일반겜하고다를게없어서 재밌으면 합니다

[lIlIllIIIlIlI]

놀이기구 타는 느낌

[썬더치프]

스릴을 즐길줄 알면 재미있는거고,
그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본인에게 안맞는거죠.

[TheBlackNwHite]

보통은 그 게임이 재미있으니깐요.. 재미없으면 공포고 뭐고 안하게 되죠 ㅋㅋㅋ

[총장사부로]

음....장르가중요한게 아니라 전 재미가중요한거라. 재미있어서 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무서웠던게임은 SFC 클락타워였어요.

[강철의기사]

바하7 못하고있는데 바하2리멕이라니 ㅠㅠ

[청오리]

전 스토리가 좋던데
비현실과 현실간의 오묘한 경계선을 달리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스토리가 궁금해서 해요

[하늘의경계]

공포겜이라서 한다기 보다는 그냥 겜 자체가 재밌어서 합니다.
공포적인 요소는 별로 기대하지 않아요.

[rudin]

그냥 재밌어서요. 다른 이유가 필요한가요.

[Dean TH]

그 쫄리는맛에 하죠
실제로 경험하기 힘들기에 대리체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포를 극복했다기 보단 공포게임이나 공포영화를 무서워하진 않습니다ㅋ

[세가소닉]

공포를 극복을 하면서 즐깁니다 사운드가 좋을수록 더욱 공포감이 살아서 좋네요

[토마스 방갈테르]

처음 나왔을때 신게계였죠 ㅋㅋㅋ 바하 친구집에서 구경했는데 엄청 무서웠죠

[미미큐]

둔감해서 1도 안무섭고.. 제가 비정상인듯.

[크리스코넬]

데드스페이스 바하쯤되면 걍 액션으로서도 되게 즐기기좋아여
저두 아웃라스트 이런 쌩호러? 는 안함ㅋ

[GeraltMotion]

극한의 상황에서 대처하기 위한 본인들의 잠재 의식이 전부 다를텐데
그건 어떻게 설명드려도 본인이 극복하지 못하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글쓴이는 보아하니 공포심에 몸이 경직되거나 쇠약해지는 반응이 있는 것 같은데
너무 고어틱한 연출에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싶으면 그냥 데모만 가볍게 즐기고 스킵하면 됩니다.

바이오하자드4 스피드런 많이 하고 기록도 몇번 세웠는데 (금세 갱신 됐지만)
오랜만에 제대로 된 대작이 나올 거라 예상되는 만큼
뽕 뽑을까 생각중입니다. 게다가 도전과제도 스피드런이랑 관련된 게 있어서
제대로 즐길 수 있을 듯 싶네요

[박신혜]

나쁜 괴물 죽이고 싶어서용

[뉴타입중년]

첨엔 무서워도 절반쯤 하다보면 그냥 썰고다니는맛?

[왕은왕좌에]

중딩때 플스사서 첫게임으로 바하1 했던 추억이
그때의 재미는 이젠 절대 못느낄듯

[루리웹-1106716875]

4,5 는 호러보단 공포는 적고 액션물 같아서 잼납니다 ㅋ

[A-z!]

미지의 괴물들을 썰고 다니는 쾌감 등 재밌거덩요..

[루리웹-10041004]

현실에서 못 격어보는걸, 게임에서 대리 체험

[whytong]

바하는 그 정도까지 무섭진 않은데...

[시즈데스]

모든사람이 공포게임하면 심장이 아프고 몸이 힘들어지는건 아니라서요

[에버린]

공포영화를 왜 찍냐는 질문과 같은 맥락입니다. 하나의 장르죠.

[風雨來記]

보통 사람의 몸은 자극을 주면 아드레날린이나 엔돌핀을 분출하죠..

[녹차맛프라푸치노]

일단 장르자체가 여타 게임에선 찾을수없는 장르고
시리즈가 나온다는건 인기가 있다는 증거니까요

[jave]

저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옛날 부터 호러, 공포 이런거 좋아했었기 때문에... 거의 초등학교 부터 그랬던거 같네요.
슬레셔 무비 계열은 안 좋아하는데
그 빠짝 빠짝 조이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공포와 긴장감이 좋더라구요.
거기에 현실에 있을 수 없는 거 라는 환상성이 더 배가 하는 것 같구요.
마치 꿈에 나올거 같은 찐한 인상을 주면 최고죠...

이게 게임에 들어오니까 몰입도가 세배, 네배 막 그렇게 되니 환장하죠 ㅋㅋㅋㅋㅋ

근데 요새는 그런 게임이 너무 없어요 ㅜㅜ 그나마 바하 7이 명맥을 유지했달까...
사일런트 힐 1은 진짜 최고였거든요. 령 씨리즈도 그렇고.
바하 1편은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요새는 잘 만든 게임이라는 츧면으로 하지 공포라는 측면에서는 전혀...특히 3, 4는... 어휴.. ㅠㅠ 뭐 게임 자체가 너무 잘 만들었으니까 뭐...

주원인가 하는 게임도 있었고...
저 위에 어느 분이 써 놓으셨는데 클락타워 정말 최고구요.
아웃 라스트는 분위기는 좋은데 게임으로서 재미가 너무 없어서 졸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저한테는 그냥 그런 작품.

여튼 이런 게임을 왜 재밌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셔도 딱히 설명할 방법은 없네요 ㅎㅎ

요새는 공포/호러 게임이 완전히 마이너한 게임이라서
바하 시리즈 하나 살아 있는 것만해도 감지덕지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싸힐, 령, 싸이렌 씨리즈나 다시 살아나면 정말 좋겠어요 ㅠㅠ

[루리웹-2672327379]

글쓴이 분은 그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거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아드레날린 , 긴장감을 느끼는 거죠.

더 쉽게 얘기하면 게임,음식 등등이 취향이 다 다르듯이 이런것도 그냥 취향이 다른겁니다.

[I♡YOU]

주관적인 면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재밌다는 게임은 하는 편입니다.
공포 게임이나 영화는 무덤덤한 편인데요.
예전에 플2때는 사일런트힐3 해봤는데 무섭지도 않고 제 취향은 아니라 하다가 만적은 있네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거니까요. 다 자신과 같을 순 없는거 같네요.

[모게코 Pieces]

남들이 공포게임하니까 유명한갑다~ 하고 구했다가 방치한 게임들이 있음.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내가 안하고 게임 스트리머 방송 보고 남이 하고 남이 비명지르고 놀래는거 구경하면서 즐김.

[一目瞭然]

사실 다들 공포라고 하시는데

공포는 와들와들 떨어야 공포죠...

때려잡고 총을 쏘니까 저에겐 그냥 스릴러로 보일 뿐입니다.

[Bictory]

간접체험이죠.

[Wild_Fox]

저도 다른 공포 게임은 전혀 못 하겠는데
유일하게
바하만
제로/리버스/리벨레이션1&2/바하4/건서바이버(플스2; 컨콘2 조작)/머셔너리즈
해봤네요
물론, 다 재밌게 즐겨봤습니다 ㅎㅎ
이제 곧 나올
바하2 리메이크 도 나오자 마자 필수로 지를 겁니다~!

[키탄]

공포영화보다 개무서워서 불키고 자고 원룸인데 문까지 활짝열고 자기도 합니다 너무 무서워서

근데 그맛에 계속 봅니다 게임도 그렇구

[승임아빠#3939]

처음에는 공포스럽지만 2회차때 조지는맛으로 합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