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오늘 8시쯤 퇴근하면서 120km/h 정도 밟았는데2022.12.13 PM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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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미끌어저 죽고싶어 환장했나 싶어서 약간 무섭기도 하고

내일 출근길에도 똑같이 생각없이 고속도로 타다가 사고 날까 무섭네요

댓글 : 9 개
블랙 아이스 있으면 바로 황천행
진짜 까딱하면 바로 삼도천 건너갈뻔........


접지력이 확보되는 그런 계절에 120 밞읍시다 ㅠㅠ
헐ㅋㅋㅋㅋ
죽으려면 아무도 없는 길에서 밟고 죽으세요.
괜히 다른 사람도 같이 끼어 고통 받게 하지 말고.
혼자 죽으면 님 가족, 지인만 슬프겠으나 물귀신으로 남까지 끼어버리면
그 슬픔은 얼마나 클까요.

철없는 애도 아니고 생각없이 밟으시네.
뭐 그럴수도있죠. 내 차 보고 밟는게 좋은데 요즘은 후륜차들은 얌전하게 다녀야하고
전륜차들은 그래도 빙판뭐 이런것만 아니면 뭐 아직까지는 괜찮긴한데
그래도 겨울은 좀 조심해서 다니는게 좋죠.
근데 바로 윗분은 120밟았다고 뭔일나는것처럼 유난떨지마세요.
보니까 호기심에 한번 밟아보신것같은데 그냥 조심해라 하면 될것을...
음... 자기 고백적 글인데, 그렇게 공격적으로 덧글 쓸 필요가 있을가 싶네요.
과속했다는걸 잘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덧글도 속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후륜인지라.. 9시 퇴근할때 30~40km 기어왔습니다... ㅠㅠ

언덕에서 슬립으로 눈녹이고 올라왔습니다... 왔다리.. 갔다리... ㅠㅠ
내일 아침에 똑같이 하시면 바로 미끄러집니다..
어!? 하는순간은 이미 늦은거구요 미끄러진거 인지하는순간 이미 끝난겁니다
피곤하면 퇴근 생각에 제정신이 나가 버림
그래서 일부러 월 삼심정도 더 내면서도 일자리 근처 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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