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 차차차!] EARL GREY - Basilur2016.01.13 PM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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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 차알못이에오...

시음기를 쓰면 는다고 하는데 안늘어에오-_-

꾸준 뻘글이에오. 그러려니 해주세오.



스페셜리 클래식 라인에 있는 얼그레이입니다. 이걸로 스페셜리 클래식 라인은 정복!!

차마시기 시작한지 몇달 되긴 했는데 아직 한 브랜드의 기본적인 차들을 다 마셔본게 처음이라

아무것도 아닌데 뭔가 뿌듯...?-_-;



얼그레이는 이전에 국내 저가 제품으로 몇번 마셔봤습니다.

특유의 베르가못이 들어간 향은 화장품 냄새 난다고 싫어하는 분도 많지만 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자주 마시지는 않는 녀석이었죠.

그래서인지 아직 그 흔한 트와이닝의 얼그레이를 마셔보지 않았네요.

역시나 이녀석도 봉지를 뜯자마자 향이 뿜! 전에 마셔본거에 비해 좀 무거운 느낌이더군요.

기대를 하며 우리는데... 어라? 우릴때 향은 별로 나지 않더군요.

마실때 코를 가까이 대니 그제야 또 무거운 느낌의 향이... 차의 맛도 좀 무거웠습니다.

굳이 따지면 전 얼그레이는 가벼운쪽이 좋은듯합니다. 취향이 아닌듯...!



스페셜리 클래식 라인에서 좋았던 차 1-3위를 뽑자면...

오렌지 페코 > 잉글리시 애프터눈 >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순이네요.

특히 오렌지 페코는 다른 브랜드 차들도 마셔보고 구매할지도...!
댓글 : 2 개
얼그레이도 밀크티로 만들어 마시면 맛있더군요. 우유의 맛이 좀 더 묵직해 지는 느낌?
오오...? 아직 해본적없는데 도전해봐야겠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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