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 차차차!] 악독한 루피시아2016.05.04 PM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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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인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루피시아는 일본의 차브랜드.

한정질로 유명하다고 익히 듣긴 했지만 아직 루피시아와는 딱히 인연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도쿄에 세계 최초의 스누피 박물관이 생겼는데

여기에서만 판매하는 피너츠 한정 차를 판매한다고...-ㅁ-;;

물런 박물관 입장료가 1800엔인가 하는데 입장해야 구매가능...


5종 다구매하면 4104엔... 총 5904엔.. 대략 6만원!!

저거 20g씩이라는게 함정-_-;; 차 100그람에 6만원이라니!!

하지만 귀여워....ㅠ


입장료+시간의 압박 때문에 누군가에게 부탁하기도 그렇고 직접 가봐야겠다.

참고로 이 박물관은 미국에 있는 찰스 M. 슐츠 박물관의 위성 박물관이고

6개월에 한번씩 전시물이 교체될 예정에 2018년 9월까지 개장할 예정이라고...

그전에 일본에 한번은 가겠지...? 그렇지...?

댓글 : 6 개
가향을 참 좋아라 해서 한때 루피시아를 많이 마셨었는데요.
루피시아는 진짜 그놈의 지역 한정부터 시작해서 한정이 참 많죠ㅠㅠ
그래도 운좋게 몇몇개는 구매도 해보고 소분 받아서 마셔보고 했는데... 마음을 비웠습니다...
비웠다면서 위키드 한정 구해다 마시고 틴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히익... 여기 루피시아 마시는 사람이 계시다니.. 신기하고 반갑네유!
루피시아는 매니아들도 접고 간다고 하던데 사실인거 같...ㅎㅎ
위키드 한정 찾아봤는데 맛이 궁금해지네유ㅎㅎ
온 집안에 청포도 향이 사악~ 퍼지면서 기분이 상큼해져요~
별사탕이 들어있어서 단맛이 좀 강한 편이긴 한데 제가 청포도를 참 좋아해서 더 입에 맞았던거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스테디 셀러인 사쿠란보 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청포도하니까 아이스와인티가 생각나는데 비슷하려나유?!
별사탕은 좀 쇼킹하더군요 ㄷㄷ 사쿠란보도 아직 못마셔봐서 마셔보고 싶은데 더 낫다니!!ㄷㄷ
피너츠 박물관이라니.. 궁금하네..
가시는건가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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