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 지난 연휴2016.06.07 A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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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휴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그주가 되서야

어?! 연휴였어?! 뭐하지? 나 할거 없는데... 했었지만 나름 바쁜(?) 연휴를 보냈다.



토요일

울산사는 친구가 놀러온대서 보는김에 부산원정을 같이 갔던 형,친구와 함께 행동하기로 했...

터미널에서 친구 기다리다가

신세계에 훗카이도산 타르트를 파는데 유명하고 맛나대서 가봄.

비싸기도 하고 줄도 꽤 길더라.

개당 2800원 / 6개 16,000원 / 1인 13개까지 구입 가능

첨에는 6개 사서 다른 분들께도 맛을 보여주려했으나

가격도 부담되고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그냥 몇개만사서 친구랑 먹어버림; 비싸지만 맛은 있더라.



여의도 IFC몰에서 나머지 두사람과 조우...!

목적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영화 행사였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더라ㅠ

이어서 신도림으로 가서 누군가가 게임사고 프라모델 구경 후

대림에 양다리고기 원정을 감. 웨이팅이 좀 있더라.

에어컨을 빠방하게 트나 했는데 고기굽는 불이 엄청 쎄다-_-;

맛은 있는데 일일이 고기를 돌려가며 익히고 직접 썰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건두부는 살짝 매웠지만 처음 먹어봤는데 신기...!

면은 그냥 냉면이랑 크게 차이 안나는듯 만두는 속이 좀 다르던데 맛있었다. 만족.

그뒤로 피방가서 단체로 히오스 몇판하고 한사람은 집으로 나머지 두사람은 우리집으로...

그날 새로산 게임 '용과 같이'를 하는걸 보면서 맥주 마시고 잠.



일요일

점심때쯤 깨서 냉면먹고 형과 친구를 보냄.

오후에 히오스 슈퍼리그 시즌2 결승 보러 상암에 감. 사람 많드라...-ㅅ-;

근데 현장 관리가 안되서 짜증... 같이간 친구도 성질냈다ㅋㅋ

그냥 하스처럼 예매하면 안되겠니?

엠블랙 vs 템페스트였고 다들 엠블랙의 우승을 예상했지만 템페스트가 4:0으로 발라버렸...

개인적으로 템페스트를 응원했고 우승예측 이벤트에도 다들 엠블랙 적는데

(심지어 템페스트의 탱포지션인 홍코노도 엠블랙이라고 적었ㅋㅋㅋㅋㅋㅋ)

나는 템페스트 적었던게 뿌듯...! 하지만 당첨될지는 모르겠네'ㅅ'a

히오스 1주년 기념 떡 + 아즈모단 뱃지 + 아즈모단/아즈굴단 스킨 코드를 득템

추첨 이벤트에서 도살자 앞치마를 원했지만 꽝... 마이피에 지하라님이 걸렸던데 부럽...ㅠㅠ

나중에 돈주고 사야겠다;



월요일

전날 마크로스 본다고 늦게 자서 또 늦게 깸... 또 상암으로 갔다;

이번엔 하스 한국대표 선발전 보러... 요새 하스도 거의 안하고 관심이 없어졌는데

뱃지 수집 이벤트 때문에.... ㅂㄷㅂㄷ 졸려죽는줄...ㅠ

크툰 뱃지 + 고대신의 속삭임 10팩 코드를 받았다.

이걸로 뱃지 10개 수집 완료. 럭키박스 응모가 가능해졌고 블컨 응모까지 절반을 성공...

힘내라 잉여아재ㅠ
댓글 : 6 개
오우 맛있겠다... 나두 사줭 -ㅂ-
일단 제가 고터에 갈일이 별로 없어유ㅠ ㄷㄷㄷ
나도 타르트 좋아하는데 OTL
킁.. 사갔어야 했나...ㅠ
후쿠시마 타르트라고 써있는줄 알고 깜놀!!
덜덜덜 무서우신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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