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x] 우연을 다녀왔습니다.2015.08.03 AM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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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맛나다는 우동가게인데요.

예전부터 가봐야지 하다가 혼자가기 뭣해서 미루고 미루다

지난 토요일 제게 매일 같이 플포를 사라고 영업을 하시는 분과 다녀왔습니다.

가면서 들은게 곧 영업을 접는다는 충격적인 소식...ㅠ

진작에 가볼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우연우동과 가츠동을 먹었는데 정말 맛나더군요. (다먹을수 있을까...? 했는데 다먹었음;;)

특히 우연우동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마이퍼분들도 오셔서 한잔하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좋은 분들 같아서 즐거웠습니다.

사장님의 닭도리탕도 맛보는 영광을!! (아쉽게도 사장님은 맛보지 못했...응?)

이번주가 마지막이 될것 같던데 문닫기전에 한번 더 다녀오려고 합니다.


덧. 결국 아재의 영업에 넘어가 올해안에 플포를 사겠다고 했네요... orz
댓글 : 10 개
사장님을 다시 맛볼수있을까...
히익...!! 인연이 된다면 맛볼수 있을겁니다!
위치가 궁금하네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가깝습니다!
가츠동과 두부는 정말 인생각인데..무척 아쉽지만

흐규...
그나마 긍정적이라면 사장님 내가 부산에서 사육시킬거라능
아.. 두부를 못먹어봤어요ㅠ 아쉽...
그런데... 사장님을 사육시키신다구요???
ㅎㅎ 플4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목격자가!!ㅋㅋㅋㅋ
플4ㅋㅋㅋㅋ
어휴... 절래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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