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x] 왜죠???2015.09.04 PM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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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회사 부장님을 이해하기 어렵네요.

어제도 잠깐 시간 있었는데 퇴근시간 맞춰서 일 시켜가지고 7시넘어서 퇴근하게 만들더니

오늘도 오후엔 좀 널널했는데 좀전에 일을 주심...

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전에도 화가나서 글 한번 쓰려다가 만거 같은데...



사장님과 박사님 한분은 워킹홀릭이라 저녁먹고 늦게 가시기에 6시반쯤되면 식사하러 가고

나머지는 6시반 전에는 퇴근을 합니다. 전 6시되면 대충 보고 퇴근하구요.

근데 부장님만...! 꼭 7시넘게 있다가 가시네요. 그렇다고 식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집도 가깝지도 않음.

(구디-인천이라 그리 먼것도 아니지만요)

그래 본인이 그런거야 상관이 없는데 왜 자꾸 절...-_- (가끔 옆에 과장님도 잡히심..;)

진짜 왜 그러는지 이해를 해보고 싶네요. 이럴때마다 혼자 화만 낼게 아니라.

제가 뭔가 미운털이 박힌건가요?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댓글 : 5 개
일 줄때 얘기 합니다.
이정도면 대략 3~4시간 걸릴꺼 같은데 지금 받은시간이 4시라서 전체적인 파악하고 나머지는 내일 진행해서
점심먹기전에 결과 드리겠습니다.

당일 해야되는 건이라면 좀 더 일찍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퇴근시간에 일 주면서 설명을 30분~1시간 하기도 하시고... 듣자마자 퇴근해버리면
다음날 아침에 좀 됐냐? 이러면서 다시 또 설명을 하시고... 어휴...
과연 저게 통할까요ㅠ
본인 집안에서 위치가 안좋은가보죠.(아내가 갈군다든가..)
그런 사람들 있어요. 집에 가도 화목하지 않으니까 일도 없어도 괜히 회사 붙어있다 가는 사람.
근데 혼자 하면 상관없는데 꼭 엉뚱한 사람 붙잡고 (외로우니까) 그러죠.
부장님과 좀 더 친해진다든가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대신 다른 의미로 피곤해질 수는 있겠지만..)
음.. 그럴 가능성이 있기도 하겠네요...
근데 저는 6시되면 바로 배고픔이 몰려오는데 누군는 밥먹으러가고 누구는 일하고 늦게 가는데 밥도 안먹고 집에 가면...-_-;
외로우면 가끔 술이라도 사주면서 그러든가 그타이밍에 일만 더 시키는데 어떻게 친해질수가.....ㅠ
저렇게 일주면 급한건가요?
하고 물어보고 안 급하다고 그러면 그냥 집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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