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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후... 친구가 암에 걸렸습니다.2015.10.16 PM 01:14
중1때부터 저를 덕의 세계로 인도했던 녀석인데... 현재는 자타공인 럽폭도입니다.
'급성 골수성백혈병' 이라는 첨 듣는 병명을 대며 입원중이라네요.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항암치료 들어가고 면회는 불가한데 오면 잠깐 볼수는 있다고 하네요.
당장 반차쓰고 내려가고 싶긴한데 상황상 무리고 내일 내려가볼려구요.
뭐라 말해야할지 뭘 들고가야할지 모르겠네요..
댓글 : 12 개
- 리치왕
- 2015/10/16 PM 01:18
헐....
- SuddenGlim
- 2015/10/16 PM 01:21
;;;
- 겜냥이
- 2015/10/16 PM 01:22
음... 저도 그 병으로 3달만에 친구가 죽었었는데...
최대한 잘해주세요..
최대한 잘해주세요..
- Gun들지마
- 2015/10/16 PM 01:24
아...안타깝네요.
그래도 요새는 급성 골수성백혈병은 완치도 가능하다고 하니
꼭 완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요새는 급성 골수성백혈병은 완치도 가능하다고 하니
꼭 완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R.카를로스
- 2015/10/16 PM 01:27
음 안타깝네요~ 저 교회에
저보다 어린 친구인데 결혼 앞두고 갑자기 피곤해서
병원 갔는데 급성 백혈암 판정 받았는데 10일 여만에 ㅜㅜ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저보다 어린 친구인데 결혼 앞두고 갑자기 피곤해서
병원 갔는데 급성 백혈암 판정 받았는데 10일 여만에 ㅜㅜ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 방구석 정셰프
- 2015/10/16 PM 01:33
암은...ㅠㅠ
그저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은제미
- 2015/10/16 PM 01:48
ㅠㅠ 친구 누나가 딱 저병으로 죽었었습니다. 상태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호전되기를 바랍니다.
병문안 가실때는 웃는얼굴로 힘내주시길 바래요. 환자 입장에서는 더 불안하고 초초하고 걱정되니 주윗분들이라도
웃음주고 힘내주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경험으로 써보아요)
병문안 가실때는 웃는얼굴로 힘내주시길 바래요. 환자 입장에서는 더 불안하고 초초하고 걱정되니 주윗분들이라도
웃음주고 힘내주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경험으로 써보아요)
- 썬더치프
- 2015/10/16 PM 01:50
부디 쾌차하길 빌겠습니다...
- 모른다니까
- 2015/10/16 PM 01:54
제 초등학교 친구도 고등학생때 걸려서...
부디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 키위세상
- 2015/10/16 PM 01:58
후..... 15년전엔 저게 불치병인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옆에서 지켜봤을때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시던데
충고하자면 좋은추억 만들어주세요
옆에서 지켜봤을때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시던데
충고하자면 좋은추억 만들어주세요
- Renoir.
- 2015/10/16 PM 01:58
..어떤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저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또한 조심스럽습니다만은..
저는 주인장님 무얼하든 마음가는 대로 최대한 잘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 가고나면...못해준것들만 기억에 남아 엄청 후회되더군요..
저는 주인장님 무얼하든 마음가는 대로 최대한 잘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 가고나면...못해준것들만 기억에 남아 엄청 후회되더군요..
- 0세라비0
- 2015/10/16 PM 03:02
//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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