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SSD에 대해 질문2011.02.12 PM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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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교체로(컴퓨터를 아예 새로 뽑는게 아닌) 크게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SSD를 꼽는 분들이 많은데, 요게 그렇게 대단합니꽈?


보니까 종나 빠른 차세대 하드디스크 같은데 몇까지 질문 좀 할게요.


1.SSD에 OS를 설치하고 기존의 하드를 데이터 저장용 서브 하드로 쓸 경우

서브 하드에 있는 데이터를 사용할 때,(음악을 듣던, 영상을 보든, 게임 프로그램 파일이 이 쪽에 있든)

기존에 하드에 사용하는 것에 비해 속도의 향상이 있는지.
(그리고 서로 다른 처리 속도에 의해 오류나 충돌같은 문제는 없는지)



2.다나와 검색해보면 PC용보다 노트북용 SSD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가격도 PC용 SSD보다 저렴하고)

노트북용 SSD를 일반 하드처럼 그냥 컴퓨터에 껴서 사용한다는거죠?



3.SSD검색을 하면 관련 검색어로 SSD수명이 뜨는데, 검색 결과 SSD 수명이 짧다는 내용도 있고,

SSD수명이 짧다는 것은 허위라는 내용도 있고 뒤죽박죽인데 대체 어느게 맞는겁니까?
(일반적인 하드의 수명은 5~8년 정도로 잡는데.....)

3-1.그리고 만약 수명이 다 되었을 땐, 말 그대로 SSD가 죽는건가요. 아니면 속도가 저하된다는건가요.
(속도가 저하되도 HDD보다는 빠르겠죠?)





여담인데, 익플9 종나 구린 듯.

속도가 빨라지면 뭐해 시Foot 호환성 개구린데.

안 뜨는 사이트들도 꽤나 많고, 원래 들어가져도 일정시간 사용하면 먹통 되버리는 경우도 허다.
(사진도, 태그도, 영상도 안 뜨고.... 새로고침해도 그냥 묵묵부답. 흰색 화면만이 나올 뿐)

지금 진지하게 익플8으로 되돌아갈까 고민 중입니다.
댓글 : 9 개
1. 엑세스 타임이 빠른게 ssd이기 때문에 만약 어떤 프로그램을 일반 사타하드에 깔았을 경우 그 프로그램은 속도 향상이 전혀 없음

ssd 하드와 일반 하드를 같이 쓰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성능향상이 체감되는건 ssd쪽에 프로그램을 깔아 실행시켰을 경우만.

2. ㅇㅇ

3. 어디서 ssd 수명이 짧다는 얘기가 도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반 유저들은 그런 걱정 안하고 써도 됨
1.데이터가 들어있는 쪽의 속도를 따름

2.SSD사면 보통 3.5가이드라고 들어있음
삼성껀 안들어있는데 아마 사은품으로 3.5 가이드 보통줌

3.일딴 하드디스크보다 김 관리를 잘한다면 평생씀
서버로 쓸꺼 아니면 수명에 대해선 잊어버려도됨
2. ssd는 일반용 노트북용 둘다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용 일반 하드를 일반컴에서쓰듯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3.ssd는 수명이있습니다 롬형식의 데이터 쓰고지우기방식이기 떄문에 수명은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유저라면 거의평생이라고 해도될정도로 수명에 문제없습니다(참고로 그렇게따지면 일반클레터하드도 수명이있는걸로압니다만 아무도신경안쓰지요)
3-1 일정횟수 넘어가면 수명이정지한다고하지만 그정도로쓸수있는사람이있는지모르겠군요

1.
기본적으로ssd는 기존의 플레터형식이아닌 램디스크형식처럼 롬에저장하고 읽어들이는 방식입니다
마치 예전 게임기중 팩이라는 방식처럼요

덕분에 하드의 소음을 줄이고 전력소비량도 줄이고 대신 속도를 끌어올렸지요

메인하드를 ssd로놓고 os나 작동될프로그램이 ssd에 설치되어있다면 약 체감2배속도의 로딩속도를 느낄수있습니다
예로 윈xp부팅이 일반하드7200rpm에서 1분걸린다고하면 ssd에선 30초정도입니다 실제로 실험해본 잡지에서도 그렇구요

게임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 노래나 영상같은 보조자료를 서브하드(일반하드)에 놓고

ssd에있는 프로그램으로 동영상을 로드시 프로그램은 빨리켜지지만 로딩엔 역시 오래걸리겠지요

다만 워낙 그런것은 차이가 미미하기에 티가안납니다..
혹시 지금 당장 SSD 산다면 지금 현재로선 인텔 G2 나 삼송 s470
둘중에 하나 사면 됨

컴퓨터 당장 사는거 아니면 좀 기다렸다 사는거도 괜춘함
우왕 답변들보니 SSD가 좀 짱인 듯ㅋ

SSD 당장 질러야겠는데요.
ㄴ HDD 쓰다가 SSD 쓰면 무조껀 신세계
말로 제일 쉽게 설명할수 있는건...
윈7 부팅하고 윈도우 진입할때 환영합니다 메세지가 나오면서 로딩을 하는데 SSD라면 환영합니다 글씨 보임과 동시에 바로 바탕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게다가 바탕화면 뜨고나서도 계속 읽고있는 하드와는 달리 바탕화면 뜨면 그걸로 끝입니다. 바로 익스플로러 띄우고 인터넷 해도 렉없이 바로바로 작동해요.

1. 그 파일들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이 SSD에 있다면 속도향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경우는 없다고 봐야겠네요..

2. 2.5인치로 충분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3.5인치로 몸집을 키워봤자 들어가는 내용물이 같다면 대용량으로 만들어도 가격만 비싸지니까요.
고로 SSD는 일반적으로 2.5인치(노트북사이즈)로 사용합니다.

3. 글쎄요..하드도 3년안되서 뻑나서 못쓰게됐다..뭐 그런말 많이 보는데요.. 어찌됐건 저장장치는 뽑기운이 꽤 크게 적용되는것 같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하드처럼 플래터를 회전시키지 않기때문에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은 적다고 생각됩니다.
SSD사면 정말로 엄청난 느낌을 받을수 있음. 가격의 압박이 좀 있는 상황이고, 현재 이번년 상반기안에 인텔에서 다음모델을 내놓을꺼라 예상하고 있어서 가격이 안정되길 기다리기 바라는 사람들이 쪼 있음
SSD 수명 이야기는 보통 쓰기읽기횟수제한에 오는 이유로 많이들 거론되는데 일반사용자 기준으로 본다면 뽕을뽑고도 남을정도로 쓸수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게다가 윈도우7 + 트림지원 제품 조합의 경우 성능저하 문제도 없기때문에 맘놓고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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