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어컨 물꼬? 나 자랄 땐 에어컨이 있었나? 2021.07.17 AM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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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면서 생각해보니 나 자랄 때 에어컨이 있었나 생각해보니..

 

고장난 에어컨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지금은 전기세 걱정안하고 틀고 있지만 어리고 가난했을 땐 에어컨이 뭔지도 몰랐었으니..

 

ㅠㅠ 벌써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네요... 힝 ㅠㅠ

댓글 : 5 개
그땐, 이렇게 덥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말이죠.
그떄는 정수기같은게 없어서 찬물못마셔서 고생한 기억이 남
에어컨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오던 시기에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당시엔 여름이 그렇게까지 덥지 않았음.. 선풍기로 잘 버티면 되는 수준?

에어컨의 성능도 그저 그랬고, 전기를 많이 오질라게 먹었음..

그래서 혹서기에 대낮에만 잠깐씩 틀었었음..ㅋ


요새는 열대야 시작되면 밤에도 안틀면 잠을 못잠..
이렇게 덥진 않았던것 같네요. 추위는 별 차이없던걸로 기억하지만..
옛날 지하철에 선풍기만 달려있던거 기억들하시려나 사람들이 죄다 선풍기쪽이나 출구쪽에 붙어서 가던때 지금이 더 덥다지만 이것만큼은 옛날이 더 지옥이었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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