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 광안리에서 인디 락 페스티발 하던데

메탈인가 하드 락 같던데...
신기하더라구요.
여성 보컬이던데 가사는 하나도 안들리고 중간에 머시기 뿩 머시기 하던데
사살 말하던 그 부분도 뿩 밖에 안들림...

신나는 음악이라 괜찮긴 하던데...
근데 무대 바로 앞에 7~8명 엄청 흔들고 뇌까지 흔들릴 정도로 하던데
팬클럽 같던데 열심히 해주더라구요. 앵콜까지 외쳐주고

곧 있으면 어방 축제라 그런지 광안리 따라 쭉 공연하더라구요.

어르신 색스폰 - 그런 남자 - 락페 - 70~80

[공허의 올라프♥]

마더뻑!

[TrpS]

마더 파더는 안찾으시더라구요.
옆에 어르신이 해드뱅잉 하고 계셔서 그런가

[RG쥬악그나옴?]

그게 쫌 재밌는게 막달리는 음악이면 당일날 첨본 사람도 미친척하고 같이 놀고 그래요.ㅋㅋ

[TrpS]

암만 봐도 팬인 것 같아요...
몇 몇 분위기 타서 낀 걸수도 있겠지만 ㅋㅋㅋ

[박정아서인영]

어라....부산락페 하는가?
검색해 보니 아직 멀었는데 뭐지.
인디면 특이한 그룹 많아서 신선할 거 같은데...

[TrpS]

작은 규모였어요.
그런 거 처음봐서 누가 나와도 신선했을 것 같아요 저는
아무튼 재밌었어요. 이런거 자주 했으면 좋겠네 ㅎㅎㅎ

[박정아서인영]

아...알았으면 뛰어갔을 건데...ㅜㅠ

[TrpS]

광안리에 홍보 같은 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8횐가 9회라고 하던데;;

[SoundOfMadness]

8회 메탈 파일럿 보셨나보군요 여성보컬이라면 Manixive라는 밴드였을 겁니다

[TrpS]

헐 닉네임에 맞게 이걸 아시다니 ! 정보 감사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