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km 걷고 왔어요.2015.03.15 AM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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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아무튼 엔도몬도에서 한 달 100마일 (150km) 몇 달째 하고 있는데

이번주는 술 먹는다고 이틀 놓쳐서 주말에 몰아서!
나가기 전에는 진짜 나가기 싫은데 갔다 오면 속이 편해져요...

다른 분들도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면 엔도몬도 받고 챌린지 가입 추천!

Ps. 역시 운동은 저녁에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녁=이쁜 누나들이 운동하는 시간
아침=50 넘은 형 누나들이 운동하는 시간... ㅠㅠ 눈 이득이 없어서 할 맛이 안나네여...
댓글 : 8 개
..행군을 하시는 군요 주변 풍경은 좋은 편인가요?
누나들말고 ㅋㅋ
  • TrpS
  • 2015/03/15 AM 11:05
강이랑 해변 근처라 좋긴 좋아요 ㅎㅎㅎ
수영강과 광안리 쪽이예요!

오리도 있구 백조 비슷한데 쪼매난 애가 있는데 백마처럼 갈퀴도 있고 우아하신 새님도 있어요.
어르신들이 아침잠이 없다는 속설이 있지요
  • TrpS
  • 2015/03/15 AM 11:18
속설이 아니고 나이 먹으면서 점점 잠이 주는 듯해요.
아니면 나이를 먹으면서 자는 시간도 아까워지는 건지도?
나이들면 잠 양이 주는게 아니고, 아침잠이 없어지고 낮에 주무시죠 ㅋㅋ
저희 할아버지도 엄청 일찍 일어나시는데 낮에 앉아서 자주 주무십니다.
  • TrpS
  • 2015/03/15 AM 11:56
ㅎㅎㅎ
20킬로면 4시간가까이 걸리지않나요?
저도 자주해서 살을 많이 뺐긴한데 너무 시간을 많이 써서 근래엔 못하고있네요
중간에 보드도 타고 뛰기도하고 동네 구경 사람구경 하면서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 TrpS
  • 2015/03/15 AM 11:55
그렇죠 ㅎㅎㅎ

풍경도 보고 이쁜 누나들도 보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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