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앞으로 5년 내에 세계 여행하려고 합니다.2015.11.10 PM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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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봤습니다.

집 산다고 결혼 한다고 돈 모으다 젊을 때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한다면 인생 말에 가서 어떨 까?
후회 할까 말까? 한번 사는 삶 내가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있기에...

앵간히 돈 버는 거 아니면 피똥싸면서 모아도 그냥 저냥 모아도 큰 차이가 없기에 그냥 쓸 땐 쓰는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결혼이 꿈이고 가족을 가꾸는게 꿈인 사람들은 그렇게 돈 모아 바라는 걸 이뤄 기쁜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딱히 결혼 생각도 없고 그냥 저냥 사람답게 살면서 적당히 돈 벌면서 즐기면서 사는 게 가장 행복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도 잘 생각해보세요.
제가 생각하기엔 돈보다는 시간인 것 같아요. 나이먹은 사람들이 늘 하는 얘기가 있잖아요 시기가 있다고
이래라 저래라는 못하지만 시기 놓치기 전에 이 것 저 것 재보고 결정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근데 세계 여행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게 함정 -,.-
댓글 : 24 개
여행 엄청 좋아하는 1인인데요.
저도 내가 하고싶은걸 우선순위로 두고 살지만 그래도 집에 대한 걱정을 안하고 살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매년 휴가때 2주 정도씩 휴가가는걸로 만족하고 살고있어요.
올해까지 유럽 돌았고 내년은 남미 계획중입니다. 허허.
  • TrpS
  • 2015/11/10 PM 06:19
그렇지요 ㅎㅎㅎ
그래서 저도 여러모로 재보고 결정하라고 적었네용 사람마다 다 다르니... 저도 마찬가지 ㅎㅎㅎ
저도 가보고 싶네여... ㅜㅜ 꿈이란 좋은겁니다...
  • TrpS
  • 2015/11/10 PM 06:19
저도 가본게 아니라 아직 꿈입니다 ㅎㅎㅎ
업님도 목표로 정해놓고 고고싱을 ㅎㅎㅎ
서민, 월급쟁이가 돈 모아봤자 얼마나 모읍니까. . .인생 즐기다 가세요^^
  • TrpS
  • 2015/11/10 PM 06:20
네 ㅎ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ㅎ
음~~~ 뭐랄까... 제가 그랬거든요.
그런데 정작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
너무 가진 것이 없어서 결국.......
제가 너무 즐겼나봐요. ㅜㅜ
  • TrpS
  • 2015/11/10 PM 07:21
그래서 저는 없으면 없는대로 사람처럼 살 수 있는 나라가서 사는게 꿈이예요.
노예처럼 사는 한국은 정상이 아니예요 ㅠㅠ
해보고싶은건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TrpS
  • 2015/11/10 PM 06:20
맞아요 ㅎㅎㅎ 양보만 하고 노예같은 삶만 살다 가면 얼마나 슬프겠어요...
그래서 저는 내년 2월에 미국 횡단 여행갑니다 ㅋㅋ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게 사람 아니겠어요~? 뒷 걱정따위 개나 주라지~
  • TrpS
  • 2015/11/10 PM 06:21
저도 제일 가고 싶은게 미국인데 ㅎㅎㅎ 꼭 가보고 싶어요!
계획 잘 짜고 가세요 ㅎㅎ
  • TrpS
  • 2015/11/10 PM 06:21
네 그래야지요 ㅎㅎㅎ
쓰는게좋아요

티끌모아 티끌입니다

그렇다고 무의미하게 펑펑쓰는게아니라

평소에 하지못했던일을위해 쓰는돈이라면 아까울게없죠
  • TrpS
  • 2015/11/10 PM 06:22
그런 것 같아요.
할 수 있을 때 해야한다고 기회있을 때 해야죠 !
저도 뜬금없이 무모한 여행계획 세우고 출발하는데까지 3년 걸렸죠.
거친 여행일수록 하루라도 젊을 때 해야 합니다. 육신은 생각보다 빨리 닳아요.
  • TrpS
  • 2015/11/10 PM 06:23
와우 대단하십니다.
나이먹고 후회할 바에 저지르고 젊을 때 후회해야겠어요 ㅎㅎㅎ
내일가는게 아닌이상..

5년이면 ㅋㅋ 그마음 변하고도 충분합니다

  • TrpS
  • 2015/11/10 PM 06:44
ㅎㅎㅎ 변할 수도 있겠지만 안변할 것 같아요.
애초에 외국 나가서 살 걸 목표로 하고 있기도 해서 ㅠㅠ
해보세요. 해외 나갓다 오신 분들은 시선이 확 틔인다고 하네요
  • TrpS
  • 2015/11/10 PM 06:44
누나도 뉴질랜드 갔다 오더니 한국에서 못 살겠다 하고 같이 또 나가자해서 여행도 계획했네요 ㅎㅎㅎ
꼭 해보려구요! ㅎㅎㅎ
전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화이팅!!
  • TrpS
  • 2015/11/12 AM 01:03
감사해요 ㅎㅎㅎ 채셔님은 이미 하고계시니 부러울 다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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