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넬 마이피

아까 어느 마이피에서 봤지만 저소득가구에 일단 긴급재난 생계 지원금이 나가는거 같더군요

일단 저소득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인데 정말 딱 생활비 수준

근데 그마저도 과연 저게 제대로 저소득층에 지원이될까 싶은 걱정이 들더군요

일단 분명 주민센터가서 신청해야하고 뭐 필요한서류도 있어야하고 신청하면 당장 지급도 아니라

최소 2~3일의 심사도 있어야하고...그렇게 해서라도 지원금이 저소득자들한테 가면 다행인데

무조건 저소득이라고 모든 저소득자가 다 받지는 못할꺼 같더군요

저소득자나 어려운 사람들 들어가는 임대아파트도 잘 보면 다 잘사는놈들이 차지하고

있는 판국에 저게 과연 제대로 저소득들한테 돌아갈까?? 하는 의심이 갑니다.

그냥...전국민 공평하게 20~30만원선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를 나누어주고

그마저도 어려운 가구나 개인들은 따로 신청을 받아 지원이 가는게 어떻겠냐 싶네요

매번 나라가 어려울때마다 대한민국은 대기업들에게만 엄청난 혜택을 받았지

언제나 국민들은 받은적이 없어서 씁쓸합니다.

댓글 : 12 개

사실 2,30만이라도 지역에서 쓰는 상품권으로 돌리면 어찌됐건 상권은 활성화가 될 수밖에 없음.

어차피 상품권은 결국 지역에서 쓰여야 하니까.

전 우선 두달째 월급을 못받는 상태라 계속 마이너스니 내일 동사무소 가서 신청해봐야겠네요

상품권 쓸려면 나가야 하는데

이시국엔 밖에 안돌아댕기는게 낫지 않나여...;;;

걍 현금으로 주지..

현금 받아도 나갈사람은 나가고 현금주면 돈 안쓰고 저축 및 주식사는사람들 생기니까
그것도 문제고 그냥 지역화폐가 답입니다.

다 못받는다 하더라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모두지원을 하면
동사무소나 담당기관이 이 많은량의 업무를 감당이나 할까요?
그럼 분명 늦어질거고 진짜 혜택을 받아야할 사람에게 늦게 돌아가겠죠.
빨리빨리 지원이 가려면 적어도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모두에게 주는게 업무량은 많겠지만 심사나 자격요건 검토보단 상당히 빠르게 처리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경기도는 도민에게 10만원 주는것도 5부제로 나눠서 신청기간에만 신청받을수 있게 하겠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냥 현금으로 50이든 100이든 다 뿌려버리는게 젤 나은거같음

50도 못뿌립니다 돈 없어요

긴급추경하면 됩니다. 우리나라가 저정도줄 여력은 있는 나라에요.
다만 반대세력에 지금하면 왜 현금으로주냐, 나보다 많이버는 사람은 왜주냐,
저돈으로 여행간다등등 별에별사람이 난장을 피우겠지요.

저 돈으로 여행을 가더라도 잘하는 행동입니다.
저 돈의 진정한 목적은 소비를 활성화해서 경계침체를 완하하는 거니까요.
최악은 저 돈을 현금으로 지급할때 저금하고 사용 안하는거지요.
그게 걱정되니까 다들 지역화폐를 생각하는 거구요.

승수효과라는거 생각해보면 결국 시장에 도움 됩니다.

모두 조금씩 받는 지원보다는 저소득층이 더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