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오른쪽에 간 유괴된 강아지를 찾은 글을 보고..2015.06.10 PM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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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던 반려동물이던, 남의 가족을 유괴해가는 놈들은

정말이지 그냥 죽어 없어져야 할 벌레같은 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도 어린 시절에 빤히 인적도 드물지 않은 곳에서

기르던 마당개(삽살개)를 데리고 돌아다니는데

왠 할배가 갑자기 다가와서 말도없이 웃으면서 억지로

줄을 뺏어가려고해서 저항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만약 개가 호되게 덤비지 않았으면 아마 눈앞에서 빼앗겼을 겁니다.




확실히 어린 시절의 기억이 좀 트라우마가 되긴 한건지 저는

지금와서도 유괴범이나 반려동물 절도범, 동물 학대만 보면 치가 떨려요.

개를 먹기 위해 사고 잡는다면 그건 소나 돼지, 닭의 경우와 마찬가지니

굳이 따져들고 싶진 않습니다만 이놈의 미개한 습성을 못버린 늙은이들 중엔

대체 왜 자기가 개고기를 먹고 싶다고 남의 개를 훔쳐가려는

쓰레기같은 짓거리를 하는 새끼들이 많은건지.. 정말 끔찍하기 그지없네요.
댓글 : 7 개
저도 그래요.
가끔 뉴스란에 동물 학대나 어린아이 관련된 기사 뜨면 제목만 보고 성질이 나서 클릭을 못하겠더라구요.
어디 한번 내 눈앞에서 걸리기만 해봐라... 라는 생각만... 후우
저도 그래요.. 아무 것도 모르는 동물이나 애들을....
찾아서 정말 다행이고 재발 없도록 큰 벌 내렸음 좋겠는데.....
찾은거 맞나요?
찾는 글 아닌가?
제가 링크에 걸어둔 글은 잃어버렸다고 한 글이고
그 분의 작성글을 더 보시면 무사히 찾았다는 글이 있습니다.
아!! 저분 찾으셨군요!

안 그래도 걱정했었는데.. 최악의 상황도 생각했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저것도 솔직히 납친데 따끔하게 혼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무슨 심리지??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1202/read?articleId=25823129&bbsId=G005&searchKey=userid&searchName=LUIN1&itemId=104&searchValue=jPn3P8TUzu50&pageIndex=1
찾았네요 다행입니다 범인 진짜 합당한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애완동물 절도 관련해서 더욱 끔찍한게 뭐냐면, 도둑놈이 개를 훔쳐가서 설령 잡아먹어버린다고 해도 그놈은 절도 및 재물 손괴죄로만 입건이 된단 점입니다. 아직까지 반려동물은 법적으론 주인의 '물건' 으로만 취급되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개 주인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민사 소송시의 보상금 및 형사 처벌의 수준은 거의 죄질에 비해 턱도 없이 미약한 수준이지요. 가뜩이나 범죄에 관대한 솜방망이 처벌의 대명사인 대한민국이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선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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