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결혼식 축의금 이야기 하니 생각나는 동생 결혼식2017.02.09 PM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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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결혼을 할 당시 친했던 친구들이 총출동을 해줬었는데

놀랍게도 다들 축의금을 꽤 많이, 그 중 몇몇은 과할만큼 줘서 

결혼식 후에 어머니랑 동생이 깜짝 놀랐던 일이 있습니다.

 

 

사실 중, 고등학생 시절부터 결혼식 당시까지도 저희 집이

친구들의 아지트화가 되서 많이들 모여서 놀았기에

그만큼 애들이 신세 진 것도 많고 고마움과 미안함이 커서

축의금을 많이 준 건가 싶긴 했는데 그래도 동생 결혼식에 와서

줄 만한 액수로는 좀 많구나 했었지요.

 

 

그래서 나중에 저희 집에서 친구들끼리 우르르 몰려와서 놀 때,

어머니가 "너희들 너무 XXX 동생 결혼식때 축의금을 많이줘서

놀랐단다" 라고 말씀하셨을때 친구들이 웃으며 말해주더군요.

 

 

"얜 결혼 못할테니까 동생 결혼식때라도 축의금을 드릴려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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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다 이 악마 새끼들아~~~~~~~~~~~

댓글 : 14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친한 친구네요!!
와 진짜 진정한 친구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XX 친구들이었다. '절친'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친구들이네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친구들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은 친구들이네요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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