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여성 소방공무원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 꺼내는 이야기2018.07.02 AM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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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2017년 소방공무원 공개채용 참고자료.

 

 

긴말 할것도 없이 작년 신입 소방공무원 95명 중 10명은 여성이었고  

창설 이래 단 한번도 인력난이 없던 적이 없다고 봐야할 소방서 측에선

여성 할당고용제 덕분에 실질적으로 현장에 투입되서 활동 가능한  

남성 소방수 숫자가 줄어들다보니 일선에서 근무중인 소방수 인원들의

업무 중 순직 및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사고 빈도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여성 소방수들 중에서도 대단한 사람들이 몇몇은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남성 소방수 신체조건 요구 최저치에도 미달되기에 화재현장에 투입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현장 통제나 하다가 대부분 내근으로 빠져버리기에

아이러니하게 내근 부서엔 점점 여성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지요. 

 

 

전 여성들이 사회생활하면서 받는 불이익 같은게 아예 없다곤 생각안하지만

인명이 관련된 분야에선 남녀를 떠나 순수하게 능력을 우선했음 좋겠습니다.

화재나 재난, 사고 등이 여성 앞이라고 규모가 알아서 작아져주는것도 아닌데

왜 엉뚱한 분야에서까지 성평등(이 아닌 사실상 성균등)을 주장하는건지..

 

 

이런 분야에서조차 '남자 85명 뽑는동안 여자는 10명 뽑는 성비불균형 뿅뿅' 

타령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유감스러워요. 

 

 

이번에 여성 소방공무원 체력 기준을 남성 기준대비 80%로 올린건 

이전보다야 괜찮은 선택이긴 합니다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정치권, 언론에선 여권신장 타령을 노골적으로 하는 편이라

과연 이런 필드에서의 제도 개혁이 제대로 일어날지는 좀 회의적이네요.

 

댓글 : 15 개
100% 해야죠.
무슨 소방대원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요.
이러다가
응~ 니들 말대로 인명 관련 분야는 봐줄께 대신 딴곳은 여성비율 더 늘려 이럴듯
근데 저 문제는 소방인원을 많이 뽑기도 해야겠네요. 10명으로 저런 상황이온다는거 자체가 적은 인원으로
돌린다는거니깐;;
남여로 나눌게 아니라 그냥 통합해서 뽑아야죠
소방관, 경찰관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남녀구분해서 뽑나요...
지금 소방관 경찰 사관생도(군인)
공채는 무조건 10프로 여성할당이에요
여성남성 티오구분 없애고
체력 남녀동일 100%로 해야합니다
이렇게하면 필기에선 여자가 많이 뽑혀도 실기가 어려워서
여성은 아예 지원을 안할꺼임
지금 소방에선 어쩔수없이 여자 뽑고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동일한 기준의 체력검정을 해야죠..
재난, 사건, 사고가 여자한테만 80%만큼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체격좋은 남자도 일순간 사망하는 것이 소방쪽 일인데..
이따위로 해놓고 무슨 유리천장이나 남녀 임금, 취업비율 불평등하다는 개소리하고...
힘든 건 다빠지고 남자 인력 줄여서 위험한 일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음...

지들이 체력올려서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여성할당제가 빛 좋은 개살구라는건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라도 알 수 있음.

바로 이렇게 결과가 나오는데 귀 막고 눈 가리고 입만 나불거리고 있으니 원.
선생님같은 여초직종은 입 꾹다물고 딴것만 유리천장타령하는데 언론은 불리한거 쑥 잘라서 여자편만

들고있고 정부는 여성정책만 내놓고 있고 솔직히 요즘 나라 돌아가는꼴 보면 희망이 안보여요.
JTBC 논리네요. 남녀 반반
하지만 정작 보도국은 반반이 아닌...
근데... 왜 여성이 많은 직종은 남성할당제를 안하지?
그렇게 반반이 좋음 남성 할당제도 해야할꺼 아닌가?
교사들 보면 9:1도 안되는 것 같던데...
윗글대로 다들 시간지나면 내근으로 빠져서 편한 내근은 여자가, 힘들고 위험한곳은 남자가 전부 채우게됩니다. 저게 정말 그지같은거...
무서운 점은 저런 현상이 다른 공공부문에서도 전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거
자기 집에 화재가 났을 때 소방호스도 못드는 여성 소방관에게 자기 생명을 맡길 수 있는가. (찬/반)

국민투표 붙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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