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데스 스트랜딩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보고 연상되는 것2019.11.06 PM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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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출출하고 맛있는게 땡겨서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는데 

유명한 쉐프가 만든 매우매우 예술적이며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함.
그래서 그 음식을 주문하고서 먹었는데 웬걸, 맛이 실망임.
정확히는 못먹을 맛은 아니지만 절대 맛있다곤 못말할것 같단 평을 남기니 

그걸 지켜보던 다른 사람들이 클레임을 검.

 
 

'이 음식에 담긴 예술성을 이해 못하시겠나요?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소재들을 사용해 셰프의 주제의식과 철학을 담아낸 걸작인데'
'향후 미식계에 파란을 불러올 혁신적인 요리이며 다른 요리사들은 흉내도 내지 못할 과감한 작품입니다'
'이 요리는 엄청난 영양가를 갖고 있으며 또한 스타일 역시 흠잡을데 없이 훌륭한 명품 요리죠'
 
 

그 셰프가 대단히 충성도 높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해보이나 
대다수의 음식점을 찾아간 평범한 사람들은 이리 생각함.

'알게 뭐야, 난 그냥 맛있는거 먹으러 왔다고...'

 

댓글 : 4 개
예를 들면 '무제'라는 요상한 예술이 모든 대중들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각자가 플레이하고 느끼는 감정이 중요하죠~ 평가는 참고일뿐...
  • Sa탄
  • 2019/11/06 PM 10:28
그래픽 스토리 음악 다 훌륭한대 게임플레이는 재미가 없다고함
뭐 아직 출시도 안했는데.. 그냥 자기가 해보고 재밌으면 재밌는거.. 빠나 까나 둘다 너무 심함...
먹어보지도 않고 맛있다 맛없다 판단하는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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