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 끄적임 소설 : 지치다.2013.05.04 AM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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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새벽 밤 군용 차 한 대가 지나간다.

병사들 중 한 사람은 담배에 불을 붙였고,
순간 피곤에 지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어둠에 가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차 안은
빨간 불 빛만이 희미하게 빛을 내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할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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