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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본의아니게 자꾸만 잠수를 타게 되네요..;;2021.01.16 PM 02:04
으으으..
아무거나.. 실없는 잡담이라도 적어야겠어요..
아! 그림은.. 아직 그리고 있어요.. 좀 멋들어진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제대로 되련지.. 아아..
머릿속에 자물쇠가 채워진 느낌인.. 것인지..?
자꾸만 미루고 미뤄서.. 혹여 먼 발치에서 제 그림을 기대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분들께.. 정말 면목이 없어요..
언제까지나 옛날 작품들만 올리고 있을 수는 없기도 하고요..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변화와 진화를 추구해야.. 발전하는 법인데.. 최근 들어 조금 어려워진 기분이에요..
오늘 내로.. 만약 괜찮은 아이디어 같은게 아니더라도, 평범한 그림이라도 그려올게요..
이러다 정말 감이 죽어버리면 진짜 큰일이니.. -_- ..
댓글 : 3 개
- 지저스크라이스트고다마싯다르타
- 2021/01/16 PM 03:46
궁금한게 있는데요
미로로 된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데
그리게 된 이유나 동기가 있으신지?
굳이 무리해서라도
매일 그려서 올리려고 하는것도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미로로 된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데
그리게 된 이유나 동기가 있으신지?
굳이 무리해서라도
매일 그려서 올리려고 하는것도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 미로그리미
- 2021/01/16 PM 11:05
으음.. 동기라고 하기에는 아닌 것 같지만.. 어렸을 적.. 초등학교 즈음부터 쭈욱.. 저도 모르게 미로 그림들을 그리게 되어 왔어요..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그 시절의 제게 어떠한 생각이 있었는지.. 혹은 무의식적으로 '미로' 라는 것에 어떠한 매력을 느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미로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서요.. 제가 그린 그림들로 꽉 채워진, 제 혼이 담긴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그런 책을.. 내 그림들이 꽉꽉 채워진 내 이름 석 자가 적힌 나만의 책을 내어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와..
그런 책을 보며 그림 자체에 대하여, 혹은 미로에 대해 흥미를 가져주시고, 책에 집중해서 힘든 세상을 잠시나마 잊어주시길 바라는..
혹은 그냥 저라는 존재를 널리.. 멀리멀리 알리고 싶은 갈망일까요..?
음.. 여튼, 우선은 책을 만들고 싶다! 내 그림들로 꽉꽉 채워진, 미로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다! 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재주가 없어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미로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서요.. 제가 그린 그림들로 꽉 채워진, 제 혼이 담긴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그런 책을.. 내 그림들이 꽉꽉 채워진 내 이름 석 자가 적힌 나만의 책을 내어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와..
그런 책을 보며 그림 자체에 대하여, 혹은 미로에 대해 흥미를 가져주시고, 책에 집중해서 힘든 세상을 잠시나마 잊어주시길 바라는..
혹은 그냥 저라는 존재를 널리.. 멀리멀리 알리고 싶은 갈망일까요..?
음.. 여튼, 우선은 책을 만들고 싶다! 내 그림들로 꽉꽉 채워진, 미로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다! 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재주가 없어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 미로그리미
- 2021/01/16 PM 11:07
아! 비록 제 그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 만한 그림이라고 하기엔 많이 어렵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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