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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스포] 이번 미열공간 18화 궁시렁궁시렁.png2019.12.10 PM 10:56
나오야가 유타카를 입은 후, 미노루가 "유타카 정말 멋지다 나오군" 이라고 했다가
나오군이라고 말하지말라고 딱밤맞으면서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몇시간 전, 미노루네 집
진지하게 대화(?)하는 나오야와 미노루
나오야는 그렇게 뭐라할 일이냐고 말합니다.
알고보니 방학은 아직 남았는데 정작 방학숙제가 끝나 한이 맺힌(?) 모습입니다. 물론 미노루만요..
물론 미노루는 방학에서 뭐라도 즐기고 싶었지만, 나오야에게 집에는 아무 일 없었냐고 묻지만
아무일없었는지(?) 아마네가 매일 아침마다 라디오 체조(...)를 하는 모습을 본다고 하며
대충 아마네가 나오야보고 늦잠잔다고 혼을 내면서 깨우고, 숙제하고, 밥먹고 그게 끝이라고 합니다(...)
미노루는 재미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는 했지만
갑자기 생각났는지 주변에 축제가 열릴 거라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이미 나오야와 아마네가 같이 가기로 결정한 상태였고, 그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된 미노루는 나오야에게 배신자 소리를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쿠노가 알려줬기 때문에 축제를 알고 있었죠.
나오야도 미노루에게 같이가겠냐고 묻자
미노루는 지난 에피소드 때 거래(?)를 한 것이 있기 때문에 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축제날 나오야와 미노루 그리고 아마네 셋이러 모이게 되는데
아마네가 나오야에게 유타카가 어울린다고 칭찬해줍니다.
물론 반대로 나오야가 아마네가 더 유타카가 어울린다고 말하자
hoxy? 공없찐?
참고로 나오야가 낚시를 못하자 옆에 있던 아마네가 대놓고 약올리는 모습입니다(...)
축제를 둘러보다 길 잃은 아이를 보게 됩니다.
<한번만 더 질질짜면 어딘가로 팔아버리겠다.>
삼인방이 같이 본부로 데려다주기로 하는데, 어째 아마네 눈이 죽은눈 같습니다(...)
다행히 본부에서 길잃은 아이가 자기네 엄마와 만나게 되지만
아마네는 아직 상처가 남았는지 그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게 됩니다.
나오야는 바로 눈치챘는지 바로 아마네를 바라보게되고, 아마네도 나오야를 보면서 슬쩍 손을 잡게 됩니다.
어쩌다가 뒤에서 그 모습을 보게 된 미노루
미노루는 자기가 있을 곳이 아니란 것을 알게된건지, 아니면 이쿠노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하는 것인지
집에 급한 볼일이 있다고하며 바로 벗어납니다.
어째 18.5화가 나올 각입니다? -_-
축제 내,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라 둘이서 움직이게 되는데,
사람이 너무 붐빈 나머지 아마네는 앞이 안보인다고 말합니다.
나오야가 들어올려줄지 묻게 되는데, 아마네는 좋지만 무거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작 나오야가 아무말을 안하니 아마네가 조금이라도 부정해주면 안되냐고 슬쩍 화를 냅니다(...)
붐비는 군중 사이에서 아마네가 치이자 나오야가 슬쩍 감싸주는데
아마네는 바로 얼굴을 붉히게 됩니다.
불꽃놀이가 시작되자, 나오야는 불꽃놀이는 감상하지만, 아마네가 안보이자
나오야가 다른데로 움직이는게 좋겠다고 하지만
아마네는 나오야 앞에 여기 있는게 좋다며 에피소드가 끝이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