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후기 (스포주의)2021.12.15 PM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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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보신 분은 예상하셨겠지만 엔딩이 거의 정해진터라


분위기상 전작 대비 개그 포인트는 적었네요





옥박사, 오스본, JJJ 연기는 좋았습니다만


다수의 인물이 한정된 시간에 등장하다 보니 서사가 부족해서


기존작품을 보지 않으면


옥박사나 맥스등의 선택 또는 대사가 납득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점은 마블이 좀더 고민하고 풀어야 할 숙제같네요 뉴비에겐 허들이 될 수 있으니까요




같은 이유로


기존 캐릭터에 대한 예우가 대사 한두마디로 처리 되는 경우가 있어 조금 아쉽네요


다시 모이기 힘든 조합인 만큼


기존팬들의 뽕맛을 좀 더 채워줬다면 훨씬 좋았겠다 싶네요




결국 MJ가 반복하는 대사는 제작진이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인듯 합니다


그걸 염두에 두고 보면 재밌게 볼수 있겠지요









댓글 : 10 개
캐릭터들 서사 다 챙기려면 러닝타임 4시간 될듯..ㄷㄷ
액션만 좀 챙겨줬으면 좋았을텐데
초반 옥토랑 싸울때랑 닥터랑 투닥 할때가 액션이 더좋음. ㅜ ㅜ
엔딩에서 완전 개소름
이번 홈 시리즈 스파이더맨에 계리감이 심한 사람들이 많았죠
장비도 너무 고급이며 스파이더맨 같지 않다는데
이번 엔딩으로 말끔히 씻어 내려간 느낌
하늘 뽀개질때 실루엣만 나온애들 많던데
원작에 창든빌런이 있었던가요?
크레이븐 더 헌터
크레이븐하고 베놈이 그나마 선명하게 보였죠
윌럼 디포 최고
진짜 연기 지렸음. 최고의 빌런임. 힘으로 누르는게 아니라 정신으로 압박하면서 하는 연기 최고였음
삼스파 등장, 오스본 연기력과 두번째 쿠키영상 길이에 지리고 옴
그린 고블린 포스터에선 되게 쪼그맣게 나와서 비중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메인빌런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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