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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이벤트 후기] 02> 우에다 레이나 「RefRain」발매기념 사인회 후기2016.12.24 PM 11:05
일시: 2016.12.24
장소: 게이머즈 아키하바라 본점
출연성우: 우에다 레이나
우에다 레이나의 데뷔 미니앨범 「RefRain」 발매기념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2016년 12월 21일에 우에다 레이나의 아티스트 데뷔 미니앨범 「RefRain」이 발매됐는데
그걸 기념하는 사인이벤트가 있다는걸 트친분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2016/12/21 발매, 우에다 레이나 데뷔 미니 앨범 중 海の駅 MV
관동에서도 하고 관서에서도 하는데관동은 오늘 요코하마에서 1번, 도쿄에서 2번(정확하진 않음) 하루동안 여러 점포를 돌아 다니며 하더군요
관서에서는 내년 1월초에 열리더군요. 저는 오늘 한 3번째 사인회였던 게이머즈 아키하바라 본점에서 열린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생애 두번째 이벤트와 첫번째 이벤트랑 똑같은 장소네요 ㅎ
이번 이벤트내용은 "미니토크쇼&사인회" 였는데 "사인회"는 이번에 발매한 미니앨범에만 사인을 해주므로 앨범을 꼭 가져오라고
써있었습니다. 애초에 이 이벤트 참가자들은 이번 미니앨범을 예약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였기에 저도 당연히 가지고 있었죠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성우로써 우에샤마(우에다 레이나 상의 애칭)를 좋아해서 사인받고 직접 보고싶은 마음으로
이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그래서 아티스트로써의 우에샤마의 활동에는 사실 큰 관심이 없었고,
CD를 구입후 '이벤트 당일날 놓고가면 안돼'라고만 생각하고 오늘까지 음악을 한번도 안들어보고 가방에다가 넣어놨습니다 ㅋㅋ
그리고 오늘 이벤트에 갈 준비를 하면서 CD를 확인해보려고 꺼내봤는데 문제발생! ㅋㅋ
그건 바로 CD케이스에 금이 가있던것! 아마 가방에 넣어두고 가지고 다니면서 그런것 같은데...
그리고 전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사인행사를 한번도 다녀보진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일단 앨범에 사인을 해준다고 써었으니
아마도 앨범케이스 위에 해줄것 같은데.. 이거 사인받고 계속 간직할건데 금이 간건 좀....
게다가 사인할때 앨범을 내밀었는데 금이 간걸 주는것도 좀...
그래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ㅋ 한장 더 사서 새로 산거에다가 사인을 받자!
이벤트시간까지 여유가 있었으므로 게이머즈본점으로 일찍 가서, 오늘 새로 한장 더 사서 받아야겠다 생각을 하고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6시30분부터 이벤트스페이스 입장가능인데 5시30분에 아키하바라 역에 도착! 바로 게이머즈로!
그리고 앨범을 사기 위해 6층 이벤트스페이스 아래층인 5층 성우아티스트 스페이스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점원에게 물어보니 현재 품절 상태라 재고가 없다는겁니다 !!
그래서 저는 당황해서 어떻게 할까 다시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는 아키하바라고 성우 음반을 다루는곳이 여기만있는게 아니니까 빨리 다른곳에가서 사와야겠다!
그리고 곧장 애니메이트로 향했습니다. 아키하바라 애니메이트 처음가봤는데 크리스마스이브라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원래 항상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엘리베이터도 엄청 줄섬. 6층이 음반판매하는곳이었는데
좁은 계단으로 6층까지 올라가서 점원에게 재고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품절이라 재고가 없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보니 다른곳을 또 가볼 시간이 안될것 같더군요.
게이머즈로 돌아오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계속 생각했습니다
케이스 앞판에는 금이 안갔어서 그냥 금간상태로 앞판에 사인을 받은다음에 나중에 재고 들어오면 새거랑 케이스 앞판만 교환할까
생각도 하고... 근데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멍청했습니다
맨처음에 애니메이트로 향하기전에 떠오른게, 아키하바라니까 CD케이스정도는 많이 팔테니까
투명한 CD케이스를 사서 내용물을 옮길까 싶었습니다. 근데 정식앨범이랑 완전히 똑같은 CD케이스를 팔지,
금방 찾을수 있을지 확신이 안들어서 그냥 애니메이트로 갔던것.
근데 잘 생각해보면 애초에 그럴필요가 없는게 굳이 똑같은 CD를 안사고 다른 앨범을 산다음에 케이스만 서로 바꾸면 되는것 ㅋㅋㅋ
그리고 게이머즈 5층으로 돌아가서 적당한 CD를 골라서 샀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분해해서 아래 들어있는 종이를 전부 빼서 깨진 케이스랑 교환!
이번에 희생양이 된 미모링의 앨범. 희생양이랄까 어차피 음악은 들을꺼고 케이스만... 깨진 케이스..
위에 사진 보면 왼쪽 상단부분에 금이 간게 보임
분해했을때 모양. CD케이스 분해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3장으로 분리되는데 그중에서 가운데 부분이 깨짐
이 부분
어쨌든 그렇게 이벤트장 입장시간 15분전에 케이스교체를 모두 맞췄습니다 근데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이것도 결국은 이렇게 할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케이스 위에 해주는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선택할수 있더군요 ㅋㅋ 사인회를 처음가보는거라 몰랐네요 ㅋㅋ
CD위에 직접받을수도 있고 케이스 안쪽의 그 북렛(앨범 표지? 가사가 적힌 소책자)에도 받을수 있는..
저는 북렛에 받았는데 결국 북렛만 케이스에서 꺼내서 건내주고 거기에 사인 받으면 되는거였기에 결국 케이스는 나중에 샀어도 됐던...
어쨌든 우여곡절끝에 문제는 해결됐고 그 덕분에 미모링 앨범도 사서 듣게 됐네요 ㅋㅋㅋ
이제 여기서부턴 이벤트얘기!
저번 이벤트때 얼떨결에 두번째줄을 뽑아서 그땐 사실 선착순에 가까운거 같다고 썼었는데 오늘은 보니까 그건 아닌것 같더군요
다들 앉는 순서가 랜덤인걸 보니까 진짜 랜덤으로 뽑기... 저는 저번에 그럼 운이 좋았구나 싶어서 저번엔 2번째줄이었으니까
오늘은 자리 안좋을수도 있겠다하고 뽑았는데 ...
맨앞줄!!!!!!!
첫 이벤트는 앞에서 두번째줄, 두번째 이벤트는 맨앞줄이라니 진짜 엄청난 운.. 와...
진짜 저번에도 썼지만 아키하바라 게이머즈 이벤트스페이스가 진짜 무대랑 가깝습니다. 2번째줄이랑 맨앞줄이랑 사실 거리상으론 거의 차이없긴한데
맨앞줄은 앞사람이 없으니까 앞에 가려지는게 하나도 없고 바로 코앞이 무대. 보니까 대략 50cm*50cm짜리로 추측되는 타일이 4장있고 거기서부터 무대. 무대도 작은편이라 무대중앙에서 제 자리까지 거리 한 3m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앞에 아무 장애물이 없이 2~3m앞이 무대라니.. 진짜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우에샤마 등장!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이 사진이 이날 사진! 장소도 게이머즈 본점.
사진은 뿌옇게 필터를 입혀서 색이 좀 다른데, 실제론 좀더 밝은색의 푸른빛이 도는 의상이었습니다
사진도 에쁘지만 실제로보니까 정말 너무 예뻤습니다. 저 사진보다 훨씬!! 특히 우에샤마는 웃는게 진짜 너무 매력적 ㅋㅋ.
정말 코앞에서 장애물없이 우에샤마를 보다니 진짜 보면서도 실감이 안나더군요
이벤트에서 토크 내내 마이크를 양손으로 꼬옥 쥐고 말했는데 그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손이 하얗고 예쁘셨네요...
이벤트는 미니토크파트랑 사인회파트로 나눠져있었습니다.
토크파트에선 란티스에서 나오신분 호사카 타쿠야 상이랑 우에샤마 이렇게 2명이서 진행됐습니다.
란티스에서 오신분은 아이돌마스터 밀리온라이브에서 음악 담당하신 분이시더군요 아마 디렉터분이었던듯?(확실친 않음)
▲아이돌마스터 연말방송 유쿠마스 쿠루마스 2016에 등장하셨던거 캡쳐본
생각보다 젊은 남자분이었고 사회자같은 역할을 하면서, 앨범에 대해서도 우에샤마와 토크를 하셨습니다
토크가 한 30~40분정도 됐는데 그 동안 계속 의자없이 서서 진행하더군요 저는 저번에 이벤트때 2열이었는데도
앞사람에 가려서 보기 불편했어서 맨앞줄이었던 오늘은 일부러 고개를 좀 숙이고 봤는데
생각해보니까 저번 이벤트는 앉은채 진했했고 이번엔 서서 한거여서 딱히 뒤에서도 다 얼굴이 보였겠더라고요 ㅋㅋ
괜히 쓸데없이 고개 숙이고 봄 ㅋㅋㅋㅋ
사실 이 이벤트 오면서 우에샤마가 어떤 텐션으로 얘기할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디메라지나 다른 방송에서 보여주는 코믹하고 허당한 하이텐션을 보여줄지 궁금했습니다 ㅎㅎ
실제로 이벤트에선 그런 하이텐션이 아닌 굉장히 나긋나긋하고 두둥실한 분위기였습니다ㅎ
말할때도 기본적으로 마이크를 가까이대고 속삭이는듯한 두둥실한 톤으로 이야기해줘서 듣는 내내 귀가 행복했습니다.
토크는 "아티스트 우에다 레이나"로써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사실 앨범 발매기념 이벤트니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ㅋ
아 잠깐이지만 성우로써 캐릭터송 불렀던 이야기가 나왔던건 재밌었습니다. 같이 토크하시던 호사카 상이
이번 앨범뿐 아니라 아이돌마스터 밀리온라이브에서 우에샤마 곡도 같이 작업하셨었고 바쿠온에서도 우에샤마 캐릭터송도 작업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들과 이번 앨범과의 비교같은것도 잠깐 얘기가 있었습니다ㅎ
오늘 하루동안 여러 점포들을 돌면서 총 3번의 행사를 했고 제가 참가한건 3번째였습니다. 저는 3번 다 똑같은 내용을 말하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이번 미니앨범엔 총 6곡이 수록되어있는데 첫번째 이벤트땐 1번째곡과 2번째곡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2번째때는 3번째 4번째 곡에 대한 얘기, 그리고 제가 참가한 3번째 행사에선 5번째 6번째 곡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앨범 곡들이 전체적으로 안좋게 말하면 졸려지는 느낌이랄까, 처지는듯한 느낌이나 어딘가모르게 어두운 느낌의 곡들이라
그렇게 확 좋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 마지막 6번째곡 あなたの好きなメロディー는 뭔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이어서
토크에서 그 곡에 대해 이야기를 해줘서 좋았습니다.
저는 처음에도 말했지만 솔직히 "우에다 레이나의 아티스트로써의 활동"에는 그렇게 관심이 있던게 아니어서
이벤트장에 오기전까지 앨범을 안들어봤습니다. 대표곡 한곡만 유튜브에서 들어본 상태로 와서 이벤트장에서 대기하면서 틀어줘서
처음 6곡을 다 들어봤습니다. 그렇다보니까 곡에 대한 사전지식도 없고 제대로 곡을 감상하지 않은 상태라
곡에 관해서 거의 모르는거나 다름없었던 상태였죠. 그렇다보니까 진지하게 곡에 대한 이야기, 세계관이랑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이런 이야기를 제대로 즐길수가 없었고 실제로 거의 기억에 남지가 않네요. 각곡의 제작 비화같은 이야기만 조금 기억에 남는..
다만 좋았던건 항상 봐왔던 "성우로써의 우에샤마"가 아니라 "아티스트로써의 우에다 레이나"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성우로써의 연장선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열정을 가지고 아티스트로써
곡 하나하나, 앨범전체에 굉장히 자세하고 상세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자기안에 확립하고 있다는게 토크에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듣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하는게 느껴졌네요
거듭말하지만 전 우에샤마의 아티스트활동 자체에는 크게 관심이 있던것은 아니었고, 앨범과 곡의 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참가한지라 정작 우에샤마가 열심히 전하고자 하는 앨범의 메세지와 스토리, 세계관 자체는 거의 기억에 남지 않았지만
그걸 열심히 전하는 우에샤마의 모습이 참 좋고 멋있는 사람으로 느껴졌네요. 진지하게 노래를 제대로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토크 마지막에 질문코너도 있었는데 앨범에 대한 이해나 감상도 없던 저에겐 질문할 내용도 없어서 손을 들수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역시, 미리 곡들을 제대로 익히고서 충분히 감상하고 갈껄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이벤트는 역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단걸 느꼈네요
토크가 끝난후 사인회로 넘어갔습니다 앞줄부터 차례로 나가서 사인을 받는데 전 10번째였고 한사람당 시간이 짧은 관계로
저 자신은 사인회는 굉장히 빨리 끝났습니다 사인을 받고 그대로 귀가하도록 만들어져있어서 ㅋㅋ
아 그리고 우에샤마가 사인회 직전에, 사인받을때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을 말해달라고 했었는데 정말
이벤트회장에서 대기시간때 곡들을 들어놔서 다행이었네요 ㅋㅋ
한사람당 정말 짧은시간 밖에 없어서 사인받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하다가 저는 그냥 심플하게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앞에 사람들 이야기하는걸 들었는데 경험이 많은 이벤터들 같더군요
굉장히 짧은 시간인데 동안에, 미리 준비한듯한 멘트를 술술 말하는데 좀 놀랐습니다.
어떤분은 어떤 곡의 이 부분이 이래서 참 좋았다고 그리고 이곡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런식으로 앨범을 잘 듣고 있다는걸 어필하는 분도 계셨고
어떤분은 우에샤마를 어떤작품에서 처음알게 됐고, 어떤 캐릭터를 통해서 어떻게 느꼈고 어떤 작품이 가장 좋았다면서
자기가 어떻게 우에샤마를 알게 됐고 어떻게 좋아해 왔는지 그 경위를 상세하게 이야기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진짜 짧은시간인데 대단..
제 차례가 오고 저는 "あなたの好きなメロディー가 제일 좋습니다" 하고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딱 이 두마디 했습니다ㅋㅋ
근데 처음에 좋아하는곡을 얘기하고서 코앞에서 사인해주는 우에샤마보고 좀 넋놓고 있다가 잠시 정적 ㅋㅋㅋ
그리고 말할 타이밍 못잡고ㅋㅋ 사인받은거 돌려받을때 급하게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말했는데 뭔가 당황해서 그런지
말이 제대로 안나와서 뭔가 엄청 작고 발음도 웅얼웅얼해서 내가 생각해도 제대로 들렸을까 싶게말했는데
그거 듣자마자 되게 반갑게 "앗! 감사합니다~!" 하고 크게 리액션해줬습니다 제대로 들어주고 기쁘게 반응해주니까 그게 되게 기뻤네요
마지막에 그말 하면서 웃으며 손을 흔들어줬던것 같습니다. '같습니다'라는건 그 시간이 너무 짧고 당황했었던것도 있어서
기억이 잘 안나는게 사실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좀 아쉽네요
그리고 말을 똑바로 못했던것과 다른말도 더 한마디정도 할수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준비를 안하고 타이밍도 못잡아서 못말한게 아쉽습니다 ㅠ
그리고 나가면서보니까 입구쪽에 우에샤마에게 선물전달용 박스가 있더군요. 소규모 이벤트였던것도 있어서 생각을 못했는데
역시 아직 성우이벤트 경험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모처럼 크리스마스이브에 하는 이벤트인데 선물을 준비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어찌됐든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렇게 좋아하는 성우를 가까이에서 직접보고, 아주 한순간이긴 했지만 직접 대화(?)도 하고,
앨범에 사인까지 받게 되다니 기분이 좋네요!! 마지막으로 사인받은거 인증샷을 올립니다
이번 이벤트는 사인만 받을수 있고 이름이나 날짜, 메세지 등은 적을수 없게 되어있어서 그냥 사인뿐입니다 ㅎ
케이스전체 모습. 깨졌던건 깨끗한 새케이스로 바꿨습니다 ㅎ
케이스에서 뺀 모습은 이런 느낌!
우에샤마 사인 귀엽네요 ㅋㅋㅋ
요약
1. 케이스에 금가서 당황하고 난리쳤는데 그냥 바보짓이었고 잘 해결함
2. 맨앞줄에 앉아서 3m 거리에서 장애물 없이 우에샤마 봄
3. 우에샤마 너무 예쁨. 첨부한 사진보다 훨씬 더 예쁨. 목소리 엄청 두둥실하고 속삭이는듯한 톤으로 얘기해줌
4. 아티스트로써의 모습을 보고 멋지다고 느낌
5. 앨범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와서 아쉬움. 앞으론 준비를 미리하자고 느낌
6. 사인받을때 시간 너무 짧고 당황해서 잘 기억은 안남. 기쁘게 반응해줘서 좋았음
7. 선물 준비 못해서 아쉬움
8. 우에샤마 사인 귀여움
- 사냥꿈
- 2016/12/25 AM 01:35
그런 미션임파시블이 있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케이스가 깨지면 다른 거로 갈아 끼우면 됩니다!
주어니님 이번 후기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사인 진짜 귀엽네요...ㅠ
하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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