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래집에 부부싸움 났어요.

이 시간에 쓰레기 버리고 담배피고있는데 소란스럽길래 보니 아래집 1층에서 부부싸움났어요.
담배 피고있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나와서 뻘쭘;; 화나서 담배 피러나오신거더군요...
정적속에 담배만 피시더니 들어가시더군요.
저도 급 뻘쭘해서 얼른 올라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아직도 싸우시는지 소리가 들려요.
고등학생 자제분이랑 셋이 사시는거같던데...

저도 결혼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별 생각이 다드는 중입니다.
안 싸우고 잘 살아야되는데...

루리웹 분들도 모두 싸우지 마시고
Love & Peace!!

[（ ?_?）]

혼자살면 편합니다

[로헨시]

후; 저도 얼마 전에 집안에서 크게 싸웠었는데
저는 중재하는 역할이었지만
아래 집 사는 분들한테 다 들렸었겠죠 ...

무슨 생각을 하셨을지 ...

[야채볶음밥]

러브 앤 피스!

[靑之彈丸]

제 누님도 결혼전엔 준비하며 매형이랑 매일 다투고 이틀걸러 파혼하네 마네 하더니 막상 결혼하고는 싸움한번 안하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있네요 ㅎㅎ 글쓴이 분도 결혼 하셔서 백년해로 하시길~

[서버는4U]

보통 자식들이 한참 사춘기일때 부모들이 많이 싸운다고들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