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프라/프라모델] 아카데미 가리안 조립 소감2023.03.12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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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훌륭한 비율과 디테일
대략 1:100 건프라로 치면 MG 사이즈에 완벽한 색분할... 양 눈동자 파츠 분할은 MG에선 잘 안해주죠.
가성비가 좋네요. 3만원 초반.. 지금은 3만원 밑으로도 구입 가능합니다.
검은색 파츠 색상 고급스럽고 맘에 드네요.

단점
전체적으로 파츠 간의 결합이 느슨한 부분이 많고 몇몇 관절부가 헐렁한데... 특히 고관절의 허벅지 상박 부분과 손목 부분이 많이 헐렁합니다.

그래도 지상에서의 자세를 취하는데 문제는 없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칼의 가드 부분과 손 결합부가 잘 빠지는 편이라서 이 부분은 설계 미스라고 생각합니다. 가드 파츠는 손잡이랑 일체형으로 사출할 수 있었을텐데 이해가 안되네요.
빨간색 사출 색은 좀 별로네요.



왼쪽 : 아카데미 가리안

오른쪽 : 슈퍼미니프라 가리안 (몇년간의 먼지가 쌓여있음ㄷㄷ)

전체적으로 슈미프의 고급+대형화 느낌입니다.

다만 관절 만큼은 슈미프가 더 짱짱합니다.




변신 한번... 이게 예전엔 멋져 보였으려나요ㄷㄷ


가성비 좋고 아카데미의 첫? 오리지널 금형 로봇 프라모델로서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빨란 외장 파츠가 언더게이트가 많은데 코팅 버전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 3 개
아절트 가리안? 나오면 수정이 되길 바라네요.
설정상 사복검을 휘두를 때 칼 손잡이가 접히는데... 그걸 재현했으나 너무 헐렁하게 되었다는...
아.. 그런 설정이 있었군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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