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마리오] [누설/스포/네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금메탈 6개 다 따고 끝냈어요.2023.11.03 AM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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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 깰 때까진 플레이 내내 너무 즐거웠다는...

캐릭터들 움직임도 너무 좋고 조작성도 역대 가장 편안했고 음악도 그렇고, 특히 온라인 접속 플레이도 서로 돕는 점에 있어서... 2D 마리오는 모두 완벽 클리어까지 즐겨왔던 올드 팬 입장에서도 너무 새롭고 좋았지만 분량이 좀 짧게 느껴지는 점은 아쉬웠네여. 월드 2~3개 정도 DLC로 내주면 좋을 것 같은.. 아님 다음 작품이라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뱃지 모으기 엄청난 노가다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게임 중반에 금방 성공했어요. 완전 랜덤이 아니고 후반에 무슨 알고리즘인지 몰라도 천장이 있긴 한 것 같더라구요. 마지막 몇개 뜰 확률이 1/144이 아니고 1/5 ~ 1/10 정도인 느낌.



뱃지 다 모으면 나오는 검은 배경의 타이틀 화면



마리오로만 플레이했는데 온라인에서 보이는 피치와 데이지 너무 예뻐보이는...



기존의 복장을 변경하는 파워업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진 게 복장은 그대로지만 코끼리 인간이 되어버리는... 갓끼리 매력



클리어 후 나오는 이 하일라이트 스크린 샷이 어디 따로 저장되거나 하면 좋을텐데 그냥 없어지네여.. 또 별로 멋지지 않은 장면이 찍힐 때가 훨씬 더 많고...


꼬마마리오 + 노대미지
가장 어려웠던 도전으로 한 6시간 정도 걸렸어요. 정신 못차려서인지 자꾸 이상한 곳에서 실수하고...ㄷㄷㄷㄷ

중간 포인트가 있는 점고 코인도 많은 점이 자비롭네요. 슈마3D월드 땐 챔피언십 로드에서 한 400백 번은 죽은 것 같은..

뱃지 도움 없이 깼네요.

처음으로 벽을 느꼈던 스테이지인데 신나게 달리고 뛰면서 죽다 보니 어느새 큰 플라워 코인을 무시하면 쉽게 깰 수 있게 되었고 빠른 대시 뱃지를 쓰면 큰 플라워 코인 3개를 다 먹고도 쉽게 깰 수 있게 되었는데... 노 뱃지는 훨씬 어려웠네요. 완전 신나는 스테이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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