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고백하고 왔습니다.2012.07.15 PM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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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보구 집데려다 주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했네요 .

여러가지 상황도 있고 행동하는것도 있어서 확신가지고 고백한건데..

혼자만의 착각인지, 혼자 설레발을 떤건지 ..

답변은 모르겠따.. 이소리뿐이에요ㅠㅠㅠㅠㅠ

여 : 전에 어떤 애가 고백했는데 그 남자애한테는 딱 잘라서 남자로 안보인다고 말했다

나 : 그럼 나는 어떻게 보이냐 ?

여 : 모르겠다. 아무생각안든다

나 : ??????????????

뭥미.. 그냥 한 10분동안 멍때리면서 잇길래 비도오고 걍 집에 들여보냈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주고 답변을 달라고 할걸그랫나요?ㅠ..

그말도 안하고 걍 보내고나니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생각해봣냐고 문자라도 한통을 할까.

아님 걍 먼저 연락 올때 까지 기다릴까..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걍뻥 차인건가요 ㅠ.
댓글 : 9 개
망한듯
여 : 너같은거 관심없다
힝 ㅠ..
참 애매하죠...생각해봤어? 라고 문자보내면 보채는것 같고...
저도 이런경험이 있어서....ㅠ일단은 좀 기다려보세요!!
전 잘 됐지만 이작이님은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화이팅!!
ㄴ 기다려야하나요?ㅠㅠ.. 와 아침부터 눈뜨고 계속 생각나서 미춰버릴거같네요 .
답 기다린다고 말한것도 아니고 걍 보내버려서..
ㄴ 지금 와서 후회해봤자 뭐가 있겠습니까...이작이님만 더 힘들죠.
일단은 그분과 너무 티나게 신경쓰는것도 안좋은것 같아요.
저도 너무 기다리기 싫어서 문자도 보내보고 했는데 나중에 그게 좀 안좋은
쪽으로 틀어진것 같아서요;; 그분도 생각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답변을 해줄
수도....??
ㄴ 흙 ㅠ... 힘드네요 못보게되면 더 힘들어질텐데 ㅠ.
ㄴ 그맘 저도 알아요ㅠㅠ너무 힘든 시간이죠...ㅠ저는 지금도 그시간을 지내고 있답니다ㅠㅠ 힘내세요!
ㄴ 답장이라도 왔으면 좋겟어요 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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