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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자취방....이사했어요~~~2010.11.01 PM 11:29
공주에 와서 한달 하숙하고 옮긴 자취방입니다. 11평쯤되는데 혼자서 있기에는 괜춘한 것 같습니다......
풀셋 원룸이 더 좋겠지만.....일터도 바로 앞이고 저렴해서 들어왔네요.
아직 정리를 안해서 너저분합니다. 앞으로 살 게 너무 많은......
주방가구랍시고 있는데......가까이서 보면 더러워서 쓰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
가스렌지도 그냥 휴대용 들고 왔네요.
얼마전에 조각칼 등부분에 오른손 엄지를 베였는데....오늘은 금속공예용 실톱으로 왼손을 썰었네요...톱에 썰린 적이 한번도 없는데.......피가 철철나기 시작하니 저도 순간 당황했습니다; 아픈 것보다 당분간 씻을때 불편하다는 게....;ㅁ;
불심으로 대동단결!!!!
은 개뿔.....얼마전 복국수에 들렀다가 개당 천원씩 팔길래....줏어왔습니다....
점토로 불상 만들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도 브로마이드 시켰는데......사은품인 치킨만 와서.....울먹이고 있는데 친구 동생이 주더군요 ;ㅁ;
ㅎㅇ.....유리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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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제가 저에게 보내는 선물..;ㅁ;
복국수에서 항상 노리던 트레이딩인데.....평소의 1/3 가격에 판매하길래 세트 구매. +_+
만원주고 구매한 아키하 쨔응.....하지만 있어야 할 게 없고(?), 인기도 없어서 슬퍼요 ;ㅁ;
아키하쨔응x2
매물이 미개봉이라길래 낼름 물었지만......알고보니 결국엔 개봉품.....그.....확인차 한번 열어봤다는 그런 물건인듯 한데.....
중고라고 했어도 괜찮은 조건이라 구입했겠지만.....미개봉이라길래 기대했던 것도 사실 ;ㅁ;
코요리쨔응....
이것도 미개봉인데 박스 상태가 안좋다고는 했으나.....결국엔 개봉품 -_-; 확인차 개봉했다는데....
요즘 미개봉은 한번 열어본 것도 해당되나봅니다...쿨럭;;;
댓글 : 9 개
- 가짜막내승연
- 2010/11/01 PM 11:32
저도 자취방에서 살고 싶군여...
- 티리얼
- 2010/11/01 PM 11:33
너무 휑~~하네요..
- 사바백작
- 2010/11/01 PM 11:39
오오.
일단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어서 냉장고를 사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일단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어서 냉장고를 사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 Elio
- 2010/11/01 PM 11:43
냉장고와 에어컨을 빼면 마치 저의 방을 보는거 같군요
옷과 이불 잡다한것은 바닥에 컴퓨터만 덩그라니...
(해..행거 주문했으니 이제 옷은 바닥에 안있어도 될듯해요...;)
옷과 이불 잡다한것은 바닥에 컴퓨터만 덩그라니...
(해..행거 주문했으니 이제 옷은 바닥에 안있어도 될듯해요...;)
- (폭행몬스터)
- 2010/11/01 PM 11:44
뭐 개인적인 거지만 냉장고 큰게 좋아요. 자취하는데 큰게 뭐가 필요하겠어 했는데 제가 자취하기로 마음먹은 방에 큰 냉장고가 있어서 자리차지나 열같은게 많이 날까봐 작은걸로 바꿀까 했는데 2년 살면서 작은거였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할정도로 냉장고 큰게 좋습니다. 디오스 뭐 이런 좋은거 말구용.
- (=-=)♥
- 2010/11/01 PM 11:44
자취하신다고 고생많으시겠어요 ㅠ ㅠ
- 화이트발란스
- 2010/11/01 PM 11:49
꾸미면 이쁠거 같아요 ㅎㅎㅎ
- 사망임박
- 2010/11/02 AM 12:09
역시 방은 침대가 없으면 엄청 넓게 쓰는...
그나저나 놋북이 두대이신 ㅎㄷㄷ
그나저나 놋북이 두대이신 ㅎㄷㄷ
- wingmk3
- 2010/11/04 PM 08:06
저는 책이랑 시디같은 수집품이 정말 많아서 낭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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