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서울에서 운전....역시 힘들군요;2011.01.10 AM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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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서울 출장이 있어서 차 끌고 다녀왔는데, 정말 짧은 사이에 좌회전 신호가 많이 줄어있더군요;

제가 사는 지방은 좌회전 신호가 비보호로 바뀐 걸 종종 볼 수 있었는데....차가운 도시남자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서울은 좌회전 할 수 있는 곳 찾기가 힘들다고 느낄 정도로 적네요.

덕분에 도로 한번 잘못탔다가 좌회전 못하고 삥~ 돌아 오느라 시간 낭비에 스트레스;;;; 과연 우회도로가 효율적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네비게이션 달아놔도 기본적인 서울 지리를 알지 못하니 바짝 긴장하게 되고...;ㅁ;

거기에 난폭운전하는 차량 만나면...

아따 지리겄소...임

그래서 결국 서울 잘 다녀왔다는 뻘글임요.
댓글 : 9 개
ㅎㅎㅎ 서울에서 일단 차선바꾸실려면 머리부터 넣으시고 깜빡이 키셔야 될겁니다. 고생하셧네요.
  • S&L
  • 2011/01/10 AM 01:38
익숙해지면 할만해요...부산 출장 때문에 부산에 차 갖고 갔는데, 망할놈의 차선배치 때문에 서울보다 더 피곤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지방이 더 무섭던데요;;; 막 뭔 놈의 사람들이 그리 빨리 달리는지;;; ㅠㅠ 초보라 그런가 서울보다 더 무서워 보였습니다...ㅠㅠ
전 출장때문에 지방여러곳 다니는데 부산쪽으로 출장가면 운전이 피곤하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 전국적으로 운전하며 다니는데 부산쪽으로가면 뭐그리 5거리 신호가 많은지~어느신호를 보고 직진을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아무튼 강원도 산길운전보다 전 부산쪽 운전이 피곤하더라구요~
사파아키님 말씀 공감;; 사람들이 차를 안 무서워함 -_-;;;
당연히 차가 사람을 피해가겠지? 이런 마인드...;;;;;;;;
ㄴ원래가 보행자를 우선시해서 차가 양보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차기 보행자를 위해서 멈춰야 하는게 당연겁니다.
ㄴ당연한거긴 한데.. 서로 조심해야지요. 운전자도 실수할수 있기때문에 보행자도 항상 조심을 해야하는겁니다. 일부러 사람치는 운전자 있을까요? 서로간의 방심이 맞물렸을때 사고는 나는겁니다. 그러니 항상 양측다 조심을 해야지요. 당연히 운전자가 피해야지. 이런 마인드로 살다가는 차에 크게 치일날이 오겠지요...ㅡㅡ...
아 저지금 면허 딸려고 준비중인데 초보한테 고속주행하는 차량은 ㅎㄷㄷ뭐아직 도로주행은 안해 봣지만 ㅇ_ㅇ
부산이 무서움.. G스타때 차 끌고갔는데;; 깜빡이 안켜고 차선변경은 기본에 마을버스는 사람은 신경도 안쓰는지 제 옆에 5cm?의 간격밖에 안되는데 쌩하고 지나가더군요 물론 인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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