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사한지 3개월째에 알게 된 사실.....2011.01.13 PM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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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었다는 거;;;;

10월 말에 이사했는데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뒤로 베란다쪽으로 나갈때마다 개춥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외풍이 심한 탓이라고 받아들이고 베란다는 가급적 김치 꺼내먹을때나 가스 계량기 확인 할때만 나갔었죠.

근데 오늘 우연히 김치를 꺼내다가 유난히 바람이 솔솔 들어온다는 걸 알게 되었고....

확인해보니.....

대나무발에 가려진 창문이 활짝 열려있었다는 거;;;

누가 나쁜맘 먹고 옆집 베란다 타고 왔으면 진짜 개털렸을듯.....

그게 아니더라도 5층 밖에 안되는 곳이라 점프력 좋은 사람이 잘만 뛰면 5층따위는 껌으로 그냥 들어왔을 듯.........

그런 의미에서 일단 비비큐는 개 갞끼고.......

즐거운 저녁 되시라능 뿌잉뿌잉!
댓글 : 3 개
5층밖에 안되는데, 창문을 열어놓다뇨..;;; 운동신경 좀만 되면 걍 점프해서 들어오는데..;; 다행이라능~_~;;;;;;;
응?? 5층이 그렇게 낮아요?
한층 당 대충 3m 잡는다 치면 5층이면 15m.


글쓴이와 첫번째 덧글 달으셨던 분은 외계에서 오신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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