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요즘 애들 어휘력이 떨어지는건가요?2011.03.21 AM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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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이렇게 적었는데.....



달린 댓글은.....10분 동안 그린 그림이라는군요;;;;



국어가 어려운 건 잘 알겠고....저 또한 틀린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괜히 임신공격이니 도발개상국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 50 개
영어배우느라 모국어가 뒷전인게 울나라 현실이죠.;;
인격도 거지고 기본적인 언어구사력도 거지고...
요즘애들 어떻게되려고 저러는지
아오 무식한 색히들 ㅋㅋㅋ
애들이 책을 안 봐서 그렇죠 뭐. 학원이다 과외다 백날 해봤자 애들땐 독서만큼 좋은건 없다고 보는데...
십분의 한자도 그러하고 일본에서도 이 말을 쓰는걸로 알고 있으니 한자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어원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한자를 거의 배우지 않는 요즘은 아무래도 모를수도 있겠다 싶네요 ^^
으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공격 ㅎㄷㄷ;
많이 어린애들이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분이라는 말은 애초에 한자어 아닌가요? 그 단어 모른다고 이런 말 하는게 더 웃겨보이는대요. 왜 열심히, 노력해서 라는 쉬운 단어 냅두고 어려워 보이는 십분이라는 단어 선택부터가 문제라고 보는대요. 유럽쪽에서는 노부인이 공문서 작성 몰라서 기름 지원 못받아서 동사한 사건 이후 공문서에 어려운 단어 사용을 자제 하자고 운동 하는대 저걸 몰랐다고 무식한 색히들이라니 덧글의 수준이 눈에 보이네.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글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부모님이나 애들이나 다른곳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맞춤법이라는 것도 규칙보다는 읽어본 기억에 의존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이 읽지를 않으니 임신공격이 나오겠죠.
은행잔고4천원(kws1980)//
덧글에도 썼지만 '십분'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많이 읽어보았느냐에 따라 해석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단어의 난이도보다는 단어 사용의 빈도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게 다릅니다.
'십분'이라는 단어가 고문서에 나오는 단어일까요?
은행잔고4천원// 죄송합니다ㅋ 좀 웃겨서ㅋㅋ 솔직히 님도 몰라서 그러시는거 아니세요?ㅋ 십분이 그렇게 어려운 단어였는지 몰랐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국어공부 제대로 한거라면 왠만한 중딩도 알텐데요. 저기 유저들 연령대가 꽤 어린듯
설마...오타겠죠??임신공격이라니......
십분이 어려운 한자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에도 저수준 애들 널리고 널렸더라구요..
댓글들 보면 정말
가~관이야~
어휴 가식웹.... 얼마전에 DC 게시글중에 무료 단어 모른다고 병신 소리했다는 십덕후새끼 생각나네
뭔말인가 뭔말인가 위 아래를 열심히 흝어보며 문제점을 찾아봤는데 그거였군 ㅋㅋㅋ 나이가 어린 학생 같아 보이는데... 저럴 수도 있죠 뭐 ㅎㅎ
글의 문장을 봐도 십분이 시간의 십분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왜 모를까.. 십분이라는 단어가 꼭 10분 이 의미 밖에 없을까? 왤케 애들이 생각이 짧을까...
은행잔고4천원//거기서 왜 공문서 예가 나옴? -_-;;
은행잔고4천원//저게 왜 단어선택의 문제인가요? 저기 글쓴이도 십분이란 단어 이해하고 다른사람들도 이해하겠구나 싶어서 쓴거 아닌가요? 개소리 작작하세요
루리웹에도 엄청 많던데.
십분이 어려운 한자라니...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쓰고 있는데; 요즘은 다른가봐요?
ㅠㅠ... 우리는 점점 한자와 멀어져가는데 한자어가 푸지게 많으니 이런 결과가 오는 걸까요? 아니면 애들이 책을 안 읽어서 오는 결과일까요? 하여튼 우리말에서 한자어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일을 하긴 해야 할 듯 합니다.
은행잔고4천원//또 개드립 나오는군요. 가식웹... 가식웹이라 부르는 이 곳에 왜 오나요? 그렇게 꼴보고 싫으면 그냥 가세요.
십분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어려운가? 그리고 글쓴이분께서 어휘력이라고 분명히 쓰셨음.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맥락을 보면 십분이라는 단어를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인데... 에휴..
어휘력이라고 검색해서 그 뜻을 먼저 알아보시길.. -_-;;
독서를 얼마나 안하는지 알겠군.... 아니 저걸 왜 몰라;;
축구왕강백호(devil1616)// 님이 아는걸 남이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말하는 꼬라지 하곤 ㅉㅉ
축구왕강백호(devil1616)// 님이야 말로 멍멍하고 그만 짖으세요 시끄럽습니다.
PS. 닉부터 정체성이 이상하군요
은행잔고4천원//할 말 없으면 그냥 꺼져 ㅄ아 ㅋㅋㅋ
디쿠맨(dqman)// 님은 일상 생활에서 십분이라는 단어를 그리 많이 사용 하던가요? 걍 열심히, 노력해서를 더 쓰지
오오미 자네 자네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보게 이러겠음?????????????????
아 뭔가 했네 ㅋㅋㅋ십분발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책을 안읽으니 어휘력이 딸리는거지

그냥 독서 많이 한 사람들은 한자로 어케 쓰는지는 몰라도

문맥에 맞게 그 단어가 무슨뜻을 의미하는지는 알고 있단다.

십분이란 단어가 벌써부터 어린애들은 이해 못하는

어려운 단어가 되었다면 진정 빌어먹을 교육체계의 문제인것이다.
은행잔고4천원//수준미달이라 님이 이해를 못하는듯. 어디 공문서에서만 사용하는 먼지나는 어휘인가요?
은행잔고4천원//님이 말하는 뜻은 알겠는데요. 제가 말씀 드리는 부분은 글의 맥락을 보라는 겁니다. 진짜 답답하네요.. -_-;;
십분이라는 단어는 님이 말하는것처럼 요즘 자주 쓰이진 않아요. 하지만 글의 맥락을 보면 그 십분이 10분이 아닌걸 충분히 알텐데라는 뜻으로 글을 올린거잖아요.. -_-;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맥상에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되는데, 그게 안되나보네요.
문맥상 의미나 마나 저 십분 자리에 한시간을 넣어도 말은 됩니다
"...잉여력을 한 시간 발휘해서 끄적거렸습니다."
단지 십분이라는 표현을 시간단위말고 다른 뜻으로도 사용된다는 것을 몰랐을 뿐이고 글의 맥락으로는 시간으로도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오예~ 마이피에서 싸운닷!

알아도 유식한게 아니고, 몰라도 무식한게 아니고.
사람들이 극과 극으로 치닫는걸 너무 좋아하는것 같네요.

모두에게 독서가 더 필요하다는 것은 사실.
은행잔고4천원(kws1980) // 그거 당연히 qt소리 들을 수 있죠.
십분의 경우와 다를게 없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였는데 스즈미야 하루히를 모른다고 해도 저걸 공짜로 해석한다는게 문제가 있죠. "스즈미야 하루히는 무료"라고 써있으면 공짜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의 무료 라고 되어있는데 공짜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이상한거죠. 뭔가 의문이 생겨야 정상 아닌가요?
은행잔고4천원//당신 진짜 십분이란 단어 이해하고 있는거 맞음?
열심히 노력해서??? 이게 말이되냐?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해
십분이 아무리 한자어라도 우리나라는 한자어를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나라인데, 모른다는건 당연히 어휘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밖엔 안됨 -_-; 이렇게 책을 안읽고 국어공부를 안하니 지향인지 지양인지 구분 못하고, 어이가 없는건지 어의가 없는건지도 모르는 애들이 태반..
이미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지만, 이유야 뭐 단 한 가지죠. 어릴 때 책을 안 읽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어른이 되서 책을 1000권 읽는 것보다 어릴 때 책을 100권 읽는 게 훨씬 더 얻는 것이 많다고 보는 편입니다. (어른이 책 1000권 읽는 게 무의미하단 얘기가 아닙니다-_- 어릴 때 두루 읽어두는 게 그만큼 효율이 좋다는 강조의 의미에요.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상태가 심각한 걸 알겠으니, 부연설명 안 해두면 뭔 개드립을 들어먹을 지..-_-;;)
요즘 참 쓰는것도 읽는것도 못하는분들 많더라구요.안 과 않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 진짜 많이 보임.난 하도 그러길레 xx했읍니다.가 xx했습니다로 개정된것처럼 바뀐지 알았음...
  • fenjo
  • 2011/03/21 PM 12:00
댓글이 더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화성인 금성인도 무슨 말인지 이해못하는 놈도 있음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까지 끌어들이네..

저런 소설 관심없는 사람이야 말장난 식으로 할수도 있는걸 가지고 죽자고 물고 늘어지는 꼴이라니ㅉㅉ
매형께서 중학교 국어 교사신데 요즘들어 국어라는 과목을 방과후보충수업까지 진행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애들이 몇몇 있다는군요...
예전에는 수학에 기껏해야 영어였다던데...
그나저나 밑에 소라치센세 어쩌구도 참 무섭네요 ㅋㅋ
재밌는 건 일본어에도 이 표현이 있다는 것.. 아마 일제 한자 아닌지..
책 좀 읽자...
어휘력 딸리는게 무식한건 아니라도 문제는 되네요. 책은 잘때나 쓰는 나도 아는데.
오 이것이 소문의 병림픽.

마이피에 성지가 생기는건가??
후로지아(sapari) //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읽어보고 말하세요.
알지도 못하면서. ㅉㅉ
ㅋㅋㅋ 돌겠다
대강 문맥상 한자몰라도 이해할텐데...

근데 생각해보니까 진짜 일본어에도 저 표현있긴 하네요.
보통땐 충분히
드물게 100프로라는 의미로 쓰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일본으로 간 단어인지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단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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