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일본 출장이 잡혔는데 가야할지 말아야할지...2011.07.07 PM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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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이나 9월초에 4박5일로 큐슈, 교토, 나라, 오사카쪽의 박물관이나 문화재연구기관의 출장이 잡혀있는데 아무리 관서라고 해도 그놈의 방사능 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다만, 출장비가 적어서 자기부담금이 30~50만원쯤 나온다는 거 같고;;;

모처럼 잘 없는 기회니까 다녀와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선택지는 여러가지인데.....

1. 누구나 한번씩 한다는 똥꼬접사를 한다.

2.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돌진한다.

3. 일본을 공격한다.

4. 아니, 이년이?

5. 아니, 이놈이??

6. 페어플레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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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ㅈㅅ
댓글 : 18 개
6번!
페어플레이 하세여 ㅎㅎ
잉 회사 출장인데 자기 부담금이 있나용???..
그럼 가는거 비추 합니다 ㅠ.ㅠ
돈내고가는 방사능관광일뿐..ㅋㅋ
일본 지금 절전모드라 이런 저런 안좋은 점이 많다고 하더군요
출장을 안갈수 있는 상황이라면 절대로 안가는 쪽이 좋습니다.
관서는 고사하고 카고시마(큐수)쪽에서도 세슘 검출되는 상황인데요.
'모처럼 잘 없는 기회'도 일단 건강해야 의미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2번 일하러가는데 자기부담금은 뭐임...

모처럼 잘없는 (방사능을 만날) 기회
자기부담금이라뇨???
7. 일본 들어갈 때는 마음대로 나올 때는 아니란다.
  • KRELL
  • 2011/07/07 PM 04:26
방사능 터지고 죽.. 일본에 있는 사람인데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더군다나. 언급한 네개도시.. 관광지로 엄청 좋은곳이죠.

안가면 나중에 후회
들어갈 때는 피터였지만
나올 때는 스파이더맨이란다
방사능 별 문제 없습니다. 자기부담금이 있지만 직접 가려고 하면 몇배는 더 돈이 들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다녀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는 이유는.....출장갈때 콩무원 여비규정에 따라서 출장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코스에 따라 사비가 더 들어간다네요. 근데 저는 콩무원도....준콩무원도 아니라죠. 뭐....좀 복잡한 회사에요. 정확히는 문화재 연구기관 -_-;
3은 비추.....방사능을 직접 쐬러 가는 행위.....
가서 노는것도 아니고 일하러 가는거잖아요. 관광을 여유있게 하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3~4시간 겨우 될건데... 저라면 비추...
조낸 모르시는 분들이 방사능 드립을 하는데, 오사카쪽은 방사능 괜찮습니다.
하지만 내가 사는 곳은 동경임, 뭐 이건... 어떻게 하라고
소프란도 같은데 꼭 가셈..일본 밤문화도 엄청 좋은데..바다건너 갈일이 없어서리..꼭 가셈..두번 가셈!!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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