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호성탈춤 진화으 시작 보고 왔스빈다. 네타 無2011.08.21 AM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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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재미지지 않다는 평이 있어서 다소 우려하며 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최근에 봤던 최종변기 활보다도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활 보면서 아포칼립토 떠오른 사람이 많았다면 호성탈춤 보면서 레지던트 이블 떠올리시는 분들이 좀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엔딩 크레딧 부분은 후속작을 암시하는 듯.....

그나저나 케서방 나오는 드라이브 앵그리....광고 포스터에 여배우가 이뻐서 다음엔 그걸 보고 싶...(엉?)

마지막으로 친형이랑 둘이 극장다녀온 게 유머 ;ㅁ;
댓글 : 8 개
  • 002
  • 2011/08/21 AM 01:51
저두 보고왔는데 잼있던데요 ㅋ
  • ???
  • 2011/08/21 AM 01:53
저도 아까 보고옴.. 재미있음.. 거진 다 재미있다고 평가하던데요 ㅋ
전 그 중후반 부분 연출에 깜짝 놀랐습니다.

전 황금시간대 F열 그것도 한가운데서 혼자보고 크레딧 혼자 남아서 끝까지 다 본게  유머.

가족이랑 보거나 혼자보는게 편하더군요. 혼자보면 시간가지고 고민할 필요없고 너가 예매해라 아니면 내가 할께, 돈 가져와라 이럴 필요도 없고 식사같은거 고민할 필요없고 그냥 혼자 후딱 보고오는게 제일 좋더군요.
과거에 나온 흑성탈출 시리즈가 아마도 올해 나온 영화의 뒷내용일겁니다.
  • Einan
  • 2011/08/21 AM 02:00
후속작에 대한 인터뷰도 재밌더라구요.
직접보진 못했지만 웹에서 다른분이 씨네21에서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봤다고 하는데... 두가지 안을 가지고 있데요.

1. 풀메탈패닉처럼 인간과 유인원의 잔혹한 전쟁

2. 바이러스에 노출되어서 인간은 지하에서만 살 수밖에 없고 밖으로 나오려면 마스크를 쓰고 나와야해서 지구에서 괴물과 같은 존재가 되고 유인원은 인간이 살던 빈 도시에서 문화적 체험을 하며 생활하게 된다는 내용이래요.

어찌되었든 지금은 속편에 대한 아이디어만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 어쨌든 더 크고 암울한 작품으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속편도 기대되더라구요.
시저 나보다 잘생긴듯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크레딧 후 이야기는 팀버튼의 혹성탈출의 마지막과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중간에 뉴스와 신문기사로 잠시 언급되죠. 우주에서 지내는 사람들과 우주에서 실종된 사람들. 그쪽이 예전 혹성탈출 주인공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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