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괜히 화백이 아니구나.....2012.07.17 AM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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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이노우에 화백님의 일러스트북을 훑어보게 되었습니다. 화백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선들을 보니 잘은 몰라도 엄청난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면상필로 그런 선을 뽑기란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뭐, 제 스스로 드로잉 자체에는 크게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 흔히 말하는 선도 제대로 못 쓰는 저이긴 합니다만.......손재주로 먹고 사는 입장에서 가끔씩은 손을 풀어준다는 기분으로 그려봤는데, 흉내조차 못내겠습니다. ㅠㅠ

역시 괜히 이노우에 화백이라 불리우는 게 아닌가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댓글 하나씩만 달아주세요. 구걸구걸 ;ㅁ;

* p.s : 폰카라 화질이 저질인 거 양해 부탁드려요~
댓글 : 16 개
그럼 저 부채를 직접 그리신거란 말씀인가요? -ㅍ-;;

엄청 멋진데요!
얽!!!
상당한 재주라고 생각합니다만....
손을 풀어주는 게 저 정도시면ㄷㄷㄷ
김화백 생각했는데..
  • D.boy
  • 2012/07/17 AM 03:18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투
나..날 주시오..
응 화백은 김성모 선생님뿐이데
선 하니까 생각나는군....흐흐
에?? 글 읽기전에 이노우에 화백의 작품인 줄 알았는데요????
부채그릴정도면 -_- 대박
음.... 부채 나 주라!!!!!
추천 드리고 감. 물론 그런건 없습니다.
ps가 반전
내 비둘기랑 바꾸자!!! 내가 원하던건 저거야!!!
내 스네이크는 누가 가져간거야?
가... 갖고 싶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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