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이번 메갈관련 넥슨에서 제가 잘못알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2016.07.29 AM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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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의 메갈티셔츠 구매.


클로저스 유저들의 항의

 

계약은 끝났고 물건도 납품되었지만 사용하지 않음.

 

 

 

 

여기서 부당한게 있는지,

개과정을 잘못알고 있는지 지적하실 사항있으면 지적 좀 부탁드립니다.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일베든 오유든 사람들이 거부해서

불매운동을 벌여서 재계약을 안하는게 적절하지 못한건가요?

 

이게 부당해고에 해당합니까?

부당계약해지에 해당하는 겁니까?

댓글 : 17 개
없어요... 부당해지도 아니죠..성우는 목소리를 녹음하는 댓가로 돈을 받는다는 계약을 한거고...그 금액을 지불했다면 그 목소리의 사용 권한은 지불한 개발사에게 있는거죠..그리고 그 성우가 직원으로 소속된것도 아니고..아무것도 걸릴게 없어요..그러니 티셔츠만 물고 늘어지는거죠..
그리고 저 논란이 발생했을때는 이미 계약이 종료된 상태였던거죠.. 녹음이 끝나고 계약된 임금을 받았을테니..
  • ver3
  • 2016/07/29 AM 11:51
성우 본인도 부당 해고 아니라고 글 남겼죠.
넥슨이 녹음 다 해놓고 안 쓸꺼니까 돈 안줘 이랬으면 모르겠는데 돈도 다 지불했고요.
아뇨 부당한게 없습니다.
계약금 모두 지불하였고
넥슨에선 항의가 계속 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해당 녹음파일 폐기한거죠.
즉 김자연인지 이자연인지 뭐시기 하는 여자는 전혀 불이익을 안받았어요.
이미 돈은 다 받았기 때문이죠.
오히려 불이익받은건 넥슨입니다.
해당 일로 인하여 다른 성우를 사용하고 또 다시 계약금을 지불해야 하니깐요.
부당 없음.
계약 만료된거임.

그런데 트위터에서 옹호하는 짹짹이한테 뇌파먹힌 애들이 부당해고라느니...
정보도 없이 그냥 메갈들이 퍼뜨린 소문에 이래저래 휘둘리는꼴 보니 너무 암걸릴꺼 같음.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현 웹툰작가란 작자들의 행태를 보면 제대로 알려줘도 눈 감고 귀를 닫고 있어서 통하지가 않아요.
성우의 목소리를 돈을 주고 구입했고 구입한 넥슨쪽에서 사용을 안 한다고 한 것이니 부당해지는 말도 안 되죠.
재녹음을 해야 하는 넥슨만 피해를 본 상황인데 피해자를 가해자라고 우기는 그네들 수준 ㅋㅋ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노동자(약자)의 입지가 줄어 들 수 있다는 관점인거죠.
여기까지만도 상당한 논쟁이 예상되는데 문제는 여기에 메갈이 묻어있어서 더욱 더 혼란해진겁니다.
여성탄압?이라는 프레임을 위해서 이용해 먹고 있는거죠 별다른 이유도 없어요
성우 = 프리랜서 입니다. 직원이 아니구요.
정당하게 돈을 지급했고 계약관계 입니다
그리고 성우가 자기 잘못을 알았고 책임을 지겠다고 했구요
성우 녹음 데이터 사용 안하겠다고 한것도 성우 분이셨어여.
법적으로봐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불공정하다거나 부당한일은 없었습니다.
다만 향후에 성우 본인에게 불이익은 생길 수 있겠죠.
물론 그것도 넥슨의 처사때문이 아니라.
본인 괜찮다는데도 나서서 일을 이렇게 부풀린 메갈때문이지만요.
성우 본인은 현재 누굴 원망할찌 궁금하기는 합니다.

메갈들은 그냥 이런일에 분노하는게 아니라 남혐할 껀덕지가 생겨 신나하는것 같습니다.
티셔츠 구매만 한게 아니라
인증하는거 보고 트위터들이 "메갈이 이렇게나 나쁜곳이에요!" 헀더니 옹호하는 듯한 트윗을 해서
(그런건 이미 알고 있다라는 뉘앙스로도 이야기함)

유저들이 난리를 친거죠
무한도전에 장동민 나왔다가 게시판에서 까이고 하차한거랑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우쪽의 부당에 해당되는 경우는

1.방송사 전속성우시절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사측으로 부터 해고되는경우

2.방송사 전속 3년이 지나 성우협회회원으로 가입되어 성우협회 전속 프리랜서 성우가 되었을때

아무런 이유 없이 또는 동료성우던 다른 사건에 연관 되어 피해자인데 가해자인것 처럼 되어

성우협회에서 억울하게 제명되었을때

3.일을 하고도 돈을 받지 못했을때

요정도이고

요번 네이쳐킴 사건에 경우는 예를 들자면

이런일에 아이쨩을 들먹이긴 그렇지만

네이쳐킴의 경우를 시노자키 아이라고 한다면

시노자키 아이가 서든어택 1 캐릭터 보이스 녹음 및 홍보차 내한을 했습니다.

녹음 다하고 홍보일 다하고 일이 끝났으니 일본으로 돌아갔어요.

그런데 시노자키아이 인스타그램에서 욱일기 같은 극우에 관련된 사진들이 올라옵니다.

그러면 우리 한국 네티즌들은 아이쨩 그거 극우관련으로 한국과 다른 나라에는 안좋은거야라고

인스타에 댓글을 남기는데 아이쨩이 극우관련된거인걸 알면서도 모르는 늬앙스로

이건 애국이니까 괜찮은거 아님?이라는 반응

그럼 당연히 우리나라에선 서든어택1에서 시노자키 아이 캐릭터를 없애자고 불매운동을 벌이겠죠.

그 의견을 수렴하여 넥슨쪽에선 유저들에게 사과를 하고 의견수렴하여 시노자키 아이 관련된걸 삭제합니다

하지만 이미 계약상 계약금을 시노자키 아이에게 지불한 상태이며 이러한 이유로 캐릭터를 삭제하고 더이

상 홍보모델로 채용을 할 수 없다라고 시노자키 아이측에 통보를 하죠.

근데 이경우도 부당 계약해지라고 볼 수 있을까요?^^
사실 당사자는 이미 발뺀상황에서 애먼 사람들끼리 치고받는중 ㅋㅋ
문제가 있습니다.

성우의 목소리가 기획의도와 맞지 않았거나, 대본이 수정되면서 성우도 바꾸거나, 목소리와 캐릭터가 잘 어울리지 않아서 유저들이 어색하다고 하거나....
이런 사유로(일종의 완성도 문제) 성우를 교체하는 건 언제나 있는 일이고 제 값만 지불했다면 프로의 세계에서 당연한 일입니다.

이번에는 교체사유가 성우가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서 표현한 사상을 문제삼았거든요.
반성문을 쓰도록 해서 개인의 사상과 표현을 문제삼는다는 것을 명확하게 했습니다.

어떤 성우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게임회사에 불매운동을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저는 대소동이한 예라고 봅니다..
정치적 성향으로 보느냐 극단주의적 사상으로 보느냐에 따라 분명 달라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지도가 가치인 목소리 연기자 성우라는 직업 특성상 자신의 의견표현은 당연히 자유이지만
표현으로 인한 인지도 변화라는 결과가 부당한지는 보는 사람마다 다르기도한듯합니다
그럼에도 실질적인 인지도 영향을 받게된다면 수많은 사람들의 목을 걸고있고 자신들의 이익을 최대치로
지양하는 회사들이 자본주의적 선택을 하는게 부정적으로 보인다는것 이상한 판단 프로세스로 보일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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