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예판 핫딜 게시판의 48인치 모니터 온리텍스트 대충 사용기.2016.08.26 AM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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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를 구매했습니다.

배송비 합쳐서 31만원이면 1년 정도 쓰다 버리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구매했습니다.

일단 집에 42인치 엑스캔버스PDP가 있어서 대충 그거 하고 비교했습니다.


일단 물건은 반글레어(?).

글레어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안티 글레어도 아닌 것이 애매하더라구요.

요즘은 다 그렇게 나오나요?

 

소비전력은 80~90, 신호없음 화면, 구동화면 상관없이 항상 일정했습니다.

참고로 PDP는 화면 밝게하면 500, 반으로 줄여서 보면 250 나왔습니다.

 

외관은 앞면은 그냥 모니터, 뒷면은  싸구려입니다. 

그냥 척 봐서 싸구려 입니다. 함석판 같은 느낌의 그 싸구려 있잖아요.

 

티비 자체는 UHD이지만, 집에 셋탑이나 뭐 그런 것들은 없어서 노트북에 HDMI  1.4 물려서 1080P 로 구동했습니다.ㅋㅋㅋㅋ

부팅은 5초정도 걸렸습니다. 처음 느낌은 샤픈이 강하다. 좀 째리한 느낌? 눈에 역간 거슬리는 찌글찌글함?


테스트로 본 영화는 이퀄라이저 였습니다.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죠.

명암의 표현이 최악입니다. 검은색은 그저 검은색입니다. 단계가 거의 없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거슬렸습니다.

 

조절할수 있는게 밝기와 명암밖에 없어서 뭘 어떻게 할 수 가 없네요.

 

스피커는 그냥 싸구려 입니다. 귀에 거슬립니다.

대부분의 루리인들은 스피커 따로 사서 다셔야 할 듯합니다.

AUX단자는 따로 없어서 젠더를 구매해야 할듯 합니다.

 

스피커는 따로 구매해야겠다.

생각보다 엄청 가볍다.

부피가 커서 그렇지 십키로 내외의 무게입니다.


그냥 명암은 좀 밝게해서 구분해서 보고 있기는 하지만

 

암튼 결론은 색감자체는 크게 나쁜지 않지만 암부의 표현은 최악이다.

지금 쓰고 있는 PDP보다는 좋다. 구매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

게임은 안돌려 봤지만 게임용으로는 완전 비추.

다크소울하면 진짜 다크한 게임이 될 듯 합니다.

 

전기도 별로 안먹고 화면은 프로젝터랑 맞먹고~ 효도선물로는 괜찮을 듯 싶습니다.~

 

이상 이걸 반품할까 말까 조오오오오끔 고민 중인 한사람 이였습니다~

댓글 : 7 개
싼맛으로는 좋은 모니터군요.
네. 싸요. 정말 싸요.
그냥 싼맛에 쓰는 제품이라는거죠? ^^;
그렇죠. 근데 티비에서 예능보거나 드라마 보거나 용도로 쓰면 쓸만 할듯 싶습니다.
저런류는 ksp401이 갑이죠. 팩토리모드가 풀려서 세부설정을 입맛대로 할 수 있거든요.

혹시 팩토리모드 키가 공개되어 있는지 알아보세요. 근데 제품명을 알수가 없넹
인풋렉 혹시 확인 가능할까요? 다른 모니터랑 같이 복제 화면으로 놓고 해서 비교하면
되는데...=ㅅ=;;

오버워치 할려는데 인풋렉이 안좋으면...살의미가..ㅜㅜ
인풋렉은 저 같은 경우는 못 느꼈습니다. 노트북에 물려서 복제화면으로 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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