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일을 하기 힘들 정도로... 자꾸 생각 납니다.2013.05.13 PM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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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관심이 있는 아이가 있는데.
첫인상은 나쁘진 않았는데, 그다지 눈에 뛰지도 않았는데...

두번째 보고 집에 오니까 생각 나구.

세번째 보니까 긴 생머리가 눈에 들어 오고,

네번째 보니까 매끈한 다리와 함께 예쁘장한 발가락도 보이고,

그 이후로는 자꾸 생각이 납니다.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라는 말처럼 볼수록 예뻐 보인다고 해야 될지...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설레임이나 그런건 없는데
떠올릴려고 하지 않아도 자꾸 생각나고
생각하면 괜히 웃게도 되고,


이 감정이란 도대체...
뭘까요?



댓글 : 21 개
설렘은 없으나 떠올리려고 하지 않아도 자꾸 생각나고

이것은 사랑이네요.
love
플래그 떴네요
조심스럽게 얘기해볼래요 ♩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
디스 이즈 러브!
조만간 지옥 가게 될 감정임
그렇게 스토커가 되는거죠
현실에 충실하세요 아무리 그러셔도 모니터에서 안나옵니다
사랑이 확실합니다. 동성이라거나 그런 반전은 없겠죠?;;
  • ?
  • 2013/05/13 PM 01:29
남자친구 있을듯
러브러브♥
남자 친구 없다네요.
여자 사람 입니다. 20대 초반의 저하고 7살 차이.
연상? 아님 고딩?
ㄴㄴ ㄷㄷㄷㄷㄷㄷㄷ
7살차이면 시작하기 그리 녹녹하진 않겠네요 ㅋㅋㅋ
발가락은 언제 봤데요? ㅎㅎ
뭐 저희 형하고 형수는 거의 10살 차이니 잘해 보세요.
더구나 사촌형님은 띠동갑이랑 하셨죠. 고등학교 갓 졸업한 형수를 잘도 꼬셔서.....ㅡㅡ;
아 착각했네ㅋㅋ

글쓴분이 20대 초반이고 여자분이 7살 연하라고 하시는 줄ㅋㅋㅋㅋㅋㅋ

20대 초반의 여자 사람 입니다. 저하고 7살 차이.

이렇게 쓰셨어야됨ㅋㅋ
그러다가 급고백 후 망한 기억이...
느긋하게 가세요..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거죠.
뭐?! 여자사람?!
루리웹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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