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사적질은 응징해야 됩니다.2014.03.21 PM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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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북녘골 성직자를 전쟁도끼로 도륙을 했더니.
역시 사적으로 변신해서 5턴에 심리조작으로






우리 아빠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불렀네요.
거기다가 천상의 정신으로 체력 뻥튀기를 해서

4/9 였던 초기 능력치가 4/18.
제 필드에 있던 무기제작자를 죽여서 격노 버프 받아서

10/15 라는 5턴에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괴물을 만들었는데.


첫 핸드가 배후자에 아르거스여서 이번 사적은 좀 힘들겠구나 했는데
운이 좋은건지 아니면 정의 실현을 위한건지는 몰라도...

선공이라 6턴 마나가 딱 맞게 떨어져서.







배후자로 10/15의 그롬마쉬를 카피 하고
마무리 일격으로 상대방 그롬마쉬를 처리 하니 상대방이 멘탈 붕괴가 온듯 하더군요.




아마도 사제분은 전혀 생각을 못한듯 싶은데.
이게 반대로 저격기 없으면 상대편 입장에선

5턴에 10/15 하수인 나오면 거의 게임 끝났다고 봐야 되는 상황이라.


보통 사적질 하는 사제는 나 이런 사냥꾼이야는 보통 주문으로 커버를 해서

잘 안 쓰이고, 어둠의 권능 죽음이 없어는지.
대규모의 무효화로 버프를 지우긴 했는데.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4/9 라는 초기치를 가지고 있고.
사제가 공격력 4는 처리 하기 힘들다보니.

하수인으로 잡는게 그나마 빠른데 체력9는 부담스러워서.


7턴에 귀신 같이 잡힌 케른 블러드후프를 내자마자 바로 게임 포기를 하더이다.


사제들 힘든건 아는데 버프점 시켜주고 남의 카드 훔쳐와서 쓰는 컨셉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해야지.

사제도 안정적이지 못하고,
상대방은 현재 내 핸드에도 없는 내 카드가 콤보고 꼽히면
기분 엄청 상해요.


어떤 사람은 사제가 평등 신성화 콤보로 필드 정리하고
티리온만 2번 뽑는 애들도 있다고 그러니.









마지막은 드루이드로 초중반 필드 장악.
이 상황이 오기 전까지 휘둘러치기 1장, 천벌 1장을 뽑았는데.

임프 소환사가 임프 하나씩 생성하면서 필드 장악하고
거품 광전사의 공격력이 미친듯이 오르니...

드루이드분이 엄청 당황한듯 하더군요.






댓글 : 1 개
4공에게 고통받는 4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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