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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개월 동안 열심히 해서 10KG 감량.2014.11.24 PM 10:46
3개월 동안에 조깅도 하고,
외근 때문에 바쁘게 지내다보니
물론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은 것도 약간은 반영된듯 한데
생각보다 살이 많이 빠져서 근 3개월 동안 10KG 정도 감량 된듯.
허리를 32 입던 옷이 지금은 30을 입어도 약간 큰게
20대처럼 29 정도 입으면 맞는 정도.
뱃살이 빠지니 예전에 입던 옷이라던지
정장이 모두 다시 맞아서 우선 기분도 좋고
막내 이모가 만날때마다 안선생님처럼
배 스다듬고, 귀엽다면서 볼을 스다듬지 않으니 너무 좋아요.
식단조절은 그렇게 신경 쓰지는 않고,
과일 많이 챙겨 먹었고.
바빠서 저녁을 못 챙겨 먹으면
그냥 안 먹고 다과로 입가심 정도 한 수준.
물론 저녁 술약속도 3개월 동안 한 2번 마셨나...
근데 문제는 알고 지내던 26살 여자 사람하고
술약속을 피해 다니니
자연스럽게 만나는 횟수도 줄게 되고
일하면서 피곤해서 만나는 횟수가 점점 줄게 되니.
진전이 없어서 그냥 오빠 동생 사이가 되었. OTL.
살 빼서 올 크리스마스땐 재미나게 보내자 생각을 했는데
살은 빠졌는데 연락하는 여자 사람이 없다니.
이제 1달 남았는데. OTL.
댓글 : 3 개
- 원츄매니아MK-II
- 2014/11/24 PM 10:54
허리 30... 엄청 마르셨네요.
- 大恨泯國
- 2014/11/24 PM 10:57
부럽네요
전 허벅지 때문에 32 못입고 34 입어야 되서
뭘 입어도 뽀다구가 안 남
전 허벅지 때문에 32 못입고 34 입어야 되서
뭘 입어도 뽀다구가 안 남
- 아리나공주
- 2014/11/24 PM 11:04
연말에 요요 조심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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