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오랜만에 연락온 여자 사람하고 화해를 했어요.2015.01.25 PM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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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번에 일은 링크로.


차단을 안했는지.
한 3시간 정도 지나니까 확인은 되어 있길래.
말을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 라고 했더니.

자기도 20대때 너무 쉽게 그만 연락하자고 그런거 미안하다고
훈훈하게 사과를 하고.


어제 만났는데.
10대때는 미친듯이 예뻤고.

20대땐 젖살이 좀 빠져서 괜찮기는 했는데.
10대때처럼 설레임의 감정은 없었는데.


이번에 30대때 만나니
그냥 요염한 미시를 만나는 기분이라고 해야 될지.

얼굴은 10대 20대 하고 같을 수 없는게 이제는 어느 정도 나이는 있어 보이는데
그냥 몸매하고 분위기가 농염한 분위기가 흐르는게.


아직 결혼은 안했다고 그러고.
만나는 남자도 없다고 그러는데.

저보고는 애인 없냐고 막 물어보면서
19금이나 섹드립도 종종 하면서
심야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는데.

오랜만에 친했던 오래된 여자 사람하고 마시니
마셔도 취하지 않고
오랜만에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알고지낸지 근 20년 가까이 되가니.
물론 중간에 연락 끊기긴 했지만.

내 어린시절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니
참 좋네요.
댓글 : 5 개
왠지 그러하네요.
필요없을땐 내치더니 필요할땐 찾는 이 패턴...
쉽게 받아 주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 하십니다.
저렇게 해서 올바르게 쭉 길게 가던 커플 못봤습니다.
ㅋㅋㅋㅋ 지 퇴물취급 받으니까 만만한 사람한테 접근하는거 같네요. 걍 까버리시길
뭐랄까 비슷한 케이스로 만나서 결혼한 동창 커플 있는데..

부부금실이 별로 좋지는 못하던... 이유는 묻지 않았습니다만.. 대충 짐작은 되던..
보통 예전 감정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호감도가 뒤섞이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뒤섞여서 묘한 좋은 느낌이 있죠
알게 뭡니까 쌍방 기분좋고 즐기면 되는거죠 남녀사이는 단순하게 가는게 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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