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여자 사람이 스타킹 좋아하냐고 물어 보네요.2015.02.24 PM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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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26살 여자 사람이 있는데
화영 하고 박신혜 닮았어요.
제가 닮았다고 그랬더니... 걔들 별로 안 예쁘다고 하면서
별 반응은 없더라구요.

몸매는 슬림하면서 운동해서 탄력도 있고, 어려서 그런지 피부결도 좋고...


하여튼 한번은 검정 스타킹을 신고 왔는데.
저도 남자라서 그런지 자꾸만 시선이 다리로 가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시선을 느꼈는지.
스타킹 좋아하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긴장을 해서 대답을 못하니까.
저보고 살짝살짝 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날 이후로 만날때마다 스타킹을 신고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비치는 검정 스타킹인 20D~40D 치수를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취향으로만 스타킹을 신고 나오네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꼬맹이가 아저씨 놀리는거 같아서 혼내주고 싶어요.


근데 생각을 해보니
그때 살짝살짝 보라고 그런게...


오늘의 연애에서 나온 대사 였군요.


댓글 : 11 개
어떻게 혼내주실건가요?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서 질문에 대답해 주시죠!
그러게요 오떻게 혼내주실지 궁금해요..*_*
웨스커가 질 혼내주듯이...
그래서 어떻게 혼내주실 건가요??
자랑이네요... 이미 사귀고 계시는중
무엇으로 혼낼건가요? 굵고. 단단한. 그것?
살짝살짝 보라니 귀엽네요

꺅~ 미친 변태 새끼 재수업서!!
이러면 급 시무룩...
  • 25BQ
  • 2015/02/24 PM 08:53
ㅂㄷㅂㄷ..
.........
호....호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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