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자 사람이 저보고 눈웃음 친다고 그래요.

나이 어린 26살 아가씨가 30대 아저씨한테 막 귀엽다면서
얼굴 빤히 쳐다보고, 얼굴 찡그리거나 당황스러워 하면

더 가까이 클로즈업 해서 빤히 쳐다보고,

제가 귀엽다는 소리 그만하라고.
막 짜증을 내도...

전혀 싫지 않다는 표정이라고 자꾸 놀리고.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20D~40D 스타킹만 만날때 신고 와서는
다리를 부각 시키는게 만날때마다 시선처리가 난감한게

당황하면 살짝살짝 보라면서
너무 안 보면 민망하다고 그러는데

스타킹에 무늬라던지 있으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예쁘죠 하면서
손가락으로 만져 보라고도 그러는데.


진짜 만져 보면 변태 소리 들을거 같기도 하고
매번 만날때 마다 꼬맹이가 아저씨를 놀리는거 같아서
제가 혼내주려고 그랬더니.


전혀 혼내주는 사람 표정이 아닌
눈웃음 치는거 같다고 그러네요.

저는 전혀 그런걸 못 느끼는데.
눈웃음 치는게 끼부린다고 그래서. OTL.


눈웃음 치는게 어떤거죠?
안 혼날려고 자꾸 말 돌리는거 같아요.

[takejun]

이렇게 해 놓고서 고백했는데 그냥 좋은 사람일 뿐이에요 라면서 거절하면 대박이겠다. ㅋㅋㅋㅋ

[플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인하시긴ㅋㅋㅋㅋㅋㅋㅋㅋ

[유딩구리]

이게 정답

[だてんし]

......
ㅅㅅ

[AO shin]

아..킬유

[포유v]

진짜 몰라서 물어보시는건가 후 ..

[스텔라 녹스]

....

[오데뜨와 부뚜]

유후~

[모히또레몬라임]

그거 다 한탕하려고 하는겁니다 몸조심하세요

[니나가라군대]

애인인가?;
애인이 아닌대 저러는거면 헐헐...

[Sohnz]

전후 사정을 모르니 어쩔 수 없지만.. 본문 내용만 보면.. 윗 분 처럼 의심이 많이 갑니다. 하도 흉흉한 세상이라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토오노 아키하]

네 꽃비얌입니다 쳇

[꼬진3]

그냥 님이 만만해서 가지고 노는거에요
전혀 남자로 느껴지지도않고..
신경쓰지마세요.
저런여자들은 아무한테나 막저럼.
근데 막상 그렇게 꼬리쳐놓고 남자가 넘어온거같으면 거리딱두면서 뽑아먹음..
저런거에 신경써봣자 님만 맘아픔 나중에..
그냥 장난은 장난으로만 대하세요
고민 자체를 할필요가없음.
이전글도 봣는데 그냥 그여자분은 아는거에요
내가 이렇게 하는데 니가 안넘어와..??
다넘어올거 알고 남자 꼬시는걸 취미로 하는사람임.
그런여자 꽤있음...
남자꼬시는걸로 자기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수단으로 여김...
제 여친 친구도 그런애가 하나있는데 애교부터 야한 농담까지..막 그거 크냐고 보여달라고 하고..
암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절대 저런거에 혹하면 안됨...
혼자 그물에 낚여서 파닥대다 지치는거임...
농담은 농담으로 재밌게 즐기고 마세요.